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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뼈 골절' 이재성, 큰 부상 피했다... "보호 마스크 벗기까지 6주 소요"

기사입력 : 2025년07월29일 15:22

최종수정 : 2025년07월29일 15:23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05에서 맹활약 중인 이재성이 광대뼈 골절 부상에도 보호 마스크를 착용한 채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최근 이재성은 프리시즌 친선 경기 도중 얼굴을 골대에 부딪혀 양쪽 광대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시즌 개막이 임박한 상황에서 보호 마스크를 쓰고 당분간 훈련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안면 부상을 안고 마스크를 쓴 채 경기를 뛰었던 손흥민의 사례와 유사하다.

[서울=뉴스핌] 광대뼈 검사를 받고 있는 마인츠의 이재성. [사진 = 이재성 블로그] 2025.07.28 wcn05002@newspim.com

마인츠는 지난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성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이재성은 SV 시키르헨과의 경기 중 골대를 향해 돌진하다 얼굴을 부딪혀 양측 광대뼈가 골절됐다"라며, "현재 오스트리아 훈련 캠프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으며, 오는 화요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친선전에는 나서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단은 "독일로 복귀한 후에는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한 채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부상은 지난 25일 SV 시키르헨과의 친선 경기 중 발생했다. 후반 21분, 이재성은 슈팅을 시도한 후 속도를 제어하지 못하고 골대와 충돌했고, 잠시 쓰러졌다가 곧바로 일어나 끝까지 경기를 마쳤다. 이후 정밀 검사 결과 안면 골절이 확인됐다.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이재성은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경기 종료까지 뛰는 투혼을 보였으며, 본인 또한 블로그를 통해 "이번 일을 통해 오히려 감사한 것이 많다는 걸 느꼈다"라며 팬들에게 안심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이재성(왼쪽)이 지난 금요일 친선전 도중 부상으로 인해 경기장에 누워있다. [사진=마인츠] 2025.07.28 thswlgh50@newspim.com

이재성 측 관계자에 따르면 "광대뼈 두 군데에 실금이 간 상태로, 중상은 아니다"라며, "마스크만 착용하면 내일이라도 경기에 나설 수 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당분간 실전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마스크를 완전히 벗고 정상적으로 출전하기까지는 약 6주가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마인츠는 개막을 약 3주 앞둔 시점에 팀의 핵심 자원이 부상을 당했지만 걱정을 한 시름 놓았다. 이재성은 마인츠의 중원과 공격진을 책임지는 핵심 선수로,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7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유럽대항전 진출에 기여했다. 이재성의 활약 덕분에 마인츠는 리그 6위를 차지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재성은 마인츠 외에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자원이다. A매치 98경기에 출전한 그는 내년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 중인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도 빠질 수 없는 핵심이다. 특히 9월로 예정된 미국 평가전에서 대표팀이 주요 선수들을 점검해야 하는 가운데, 이재성의 컨디션이 완전치 않을 가능성은 대표팀에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마인츠는 내달 19일 디나모 드레스덴과 DFB(독일 축구 연맹) 포칼 1라운드로 새 시즌을 시작하며, 24일 쾰른과의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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