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뉴로핏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 날 6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뉴로핏은 전 거래일 대비 68.21% 오른 2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주가는 110% 오른 2만94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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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핏 로고. [사진=뉴로핏] |
이날 상장한 뉴로핏은 AI 기술 기반의 뇌 영상 분석 솔루션 및 치료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치매 치료제 처방과 치료효과 및 부작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AD(Neurophet AQUA AD)'를 출시함으로써 치료제 처방 적격 환자를 선별하고 치료제 투여 후 발생 할 수 있는 부작용(ARIA)을 분석하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2444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087.6대1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를 희망공모범위(1만1400원~1만4000원) 상단인 1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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