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02가구…일반분양 452가구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금강주택이 오는 25일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최고 27층, 5개동, 총 502가구 규모로 이 중 4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61㎡ 47가구 ▲63㎡ 48가구 ▲84㎡A 176가구 ▲84㎡B 138가구 ▲84㎡C 43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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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조감도 [제공 = 금강주택] |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5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다.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내에 조성된다. 사업지 주변에 유치원, 초·중교 부지가 예정돼 있으며, 단지 인근 4호선 대야미역을 통해 환승 없이 사당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갈치호수, 반월호수, 수리산도립공원 등 녹지 공간도 인접해 있다.
전 가구 4~5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1주택자도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마련된다.
dos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