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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상제 아파트' 하반기 인기 이어질 듯…금강주택 신규 단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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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 比적용 단지에 비해 경쟁률 6배 이상 높아
얼죽신 열풍 속 경쟁력 있는 분양가 책정될 가능성 높아 실수요자 관심 ↑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 인기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내놓은 수도권과 규제 지역의 경우 정부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 6억 원 축소 규제가 적용됐다. 또한 수도권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주담대를 받은 경우 6개월 이내 전입 의무가 부과되는 등 실수요가 아닌 투자 수요에 주택 구입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여기에 7월 1일부터 DSR 3단계가 적용되며 스트레스 금리가 1.5%로 올라가면서 대출 한도가 기존에 비해 더욱 줄어들면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대출 규제가 적용되지 않던 상반기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들은 분양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직방이 지난달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22개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6.2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지난 5월 동탄2신도시 A78블록에 선보였던 '동탄 꿈의숲 자연앤데시앙'의 경우 294가구(특별 공급 제외) 모집에 1만 2,315건이 접수되어 평균 41.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많은 분의 관심을 받았다.

반면,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 50개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4대 1에 불과하여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가 무려 6배 이상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신규 아파트 공급 감소로 인해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커지고 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얼죽신' 열풍까지 이어지는 상황에서 주변에 비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분양가인데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는 대출 규제로 자금 마련이 어려운 상황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특히 정부 규제로 인해 실수요자 위주로 분양 시장 수요가 재편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무주택자라면 이번이 기회가 될 수 있어 하반기에 나오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다음은 하반기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 대한 소개다.

[사진=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금강주택이 군포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를 이달 공급한다. 이 단지는 택지 개발 지구에서 공급에 나서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지하 2층~최고 27층, 5개 동, 총 502가구로 이 중 452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단지 인근에 4호선 대야미역이 있어 환승 없이 사당역까지 3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1호선∙4호선 환승 및 GTX-C(예정)를 이용 가능한 금정역도 3정거장만 가면 이용이 가능하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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