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과천시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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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23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과천시] |
시에 따르면 예산군은 지난 2008년 자매도시 교류 협약 체결 이후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과천 시민과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추진됐다.
시청은 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조하여 신속히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과천시 공무원,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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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23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과천시] |
이들은 예산군 신안면의 멜론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 피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복구에 함께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과천 시민과 공직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예산군의 피해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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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23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과천시] |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