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청년센터 '바라'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삶과 활동을 기록·연결하는 청년 DB 플랫폼 '청년은 항해중'을 준비한다고 23일 밝혔다.
![]() |
남해군 청년센터 청년DB 청년은 항해중 플랫폼 사전 워크숍 안내문 [사진=남해군] 2025.07.23 |
'청년은 항해중'은 남해에 거주하거나 귀촌을 준비하는 청년은 물론 청년과 협업하려는 기관도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기관과 연결돼 협업 기반이 마련된다.
플랫폼 출시 전인 오는 29일 창생플랫폼 2층 강의실에서는 청년과 기관이 함께하는 사전 워크숍 '나를 담은 지도, 우리를 여는 항해'가 열린다.
워크숍에서는 청년 프로필을 작성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물살이 파티', '같이 항해해요' 등 기관 관계자와 만나는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남해군 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이 한데 모여 지역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