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북평동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건강 취약가구를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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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평동부녀회, 어르신 80가구 삼계탕 나눔.[사진=동해시] 2025.07.17 onemoregive@newspim.com |
지난 15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기력을 잃기 쉬운 어르신 80가구에 전달했으며, 복지통장의 지원으로 안부 확인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부녀회 관계자는 "건강 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삼복더위를 잘 이겨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평동새마을부녀회는 매월 '행복나눔빨래방'을 운영해 일상생활이 취약한 가구의 이불을 수거, 세탁·건조 후 배달하는 서비스로 주변 이웃을 돕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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