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내외빈 참석 개장식과 시범운영...잔디마당, 야외무대, 보타닉가든 등 주요 시설 갖춰
[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LH 오산동탄사업본부와 화성시는 동탄1 신도시에 위치한 예당공원 정식 개장을 오는 19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범운영에 들어간 16일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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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오리사옥 전경. [사진=LH] |
이날 개장식에는 전용기 국회의원(화성정), 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 배정수 시의회의장, 권운혁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 박세원 도의원 등 100여명이 넘는 내외빈이 참석했다.
예당공원은 잔디마당, 야외무대, 보타닉가든 등 주요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휴식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특히 야외무대는 앞으로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패밀리풀은 강변전망마루, 바닥분수, 아쿠아풀, 유아풀, 온수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포함하고 있어 여름철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처가 될 전망이며 화성도시공사가 시범운영을 담당해 시민안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동탄 예당공원과 패밀리풀 조성을 담당한 LH 관계자는 "LH는 주택 공급뿐 아니라 공원, 도로, 커뮤니티 시설 등 일상에 꼭 필요한 공공시설을 만들고 관리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화성시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