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 및 화재 예방 강조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 북부소방서는 관내 주유취급소를 대상으로 소방 현장대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 현장대원의 예방점검 실무능력 향상과 여름철 폭염·장마철로 인한 위험물 누출 및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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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소방서, 주유취급소 합동 안전점검. [사진=광주 북부소방서] 2025.07.15 hkl8123@newspim.com |
점검 대상은 북부 관내 주유취급소로, 위치·구조·설비 기준 준수, 무단 변경 등 허가사항 위반 여부, 정기점검 이행 여부 등 시설물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임진택 예방안전과장은 "주유취급소는 작은 부주의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시설인 만큼 안전점검과 철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주유소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시민의 자발적인 화재예방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