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전날 지역 청년 17명을 초청해 ESG·금융 일경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사업(기업탐방형 일경험)'의 하나로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협력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부산은행 본점 금융역사관에서 금융 산업의 변화와 역할을 살펴보고 ESG 산업 직무 및 채용 트렌드 특강에 참여했다. 이어 BIFC 금융단지 현장 탐방과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진로 탐색과 실질적 취업 조언을 받았다.
방성빈 은행장은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현안 해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부산은행은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에 599억 원을 지출하며 지방은행 중 1위를 기록했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희망센터' 신설 등 사회공헌 확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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