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협동조합 임직원 30여 명 참석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 방문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서울 중소기업 CO-UP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지역본부는 우수 공동사업 수행 조합의 '공동사업 전반 과정과 실전 노하우' 등 생생한 소통을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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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기업중앙회] |
공동사업 모범사례로 선정된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은 2018년 국비 지원으로 개장한 '마홀앤(MAHOL&)'을 중심으로 공동전시판매장, 물류센터, 온라인 플랫폼이 통합된 사업 모델을 개발·운영하는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조합의 공동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소통, 현장 견학 및 참가자들 간 성공 요인 도출을 위한 심층토론 순으로 구성했다.
한 아카데미 참가자는 "공동사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통찰력 확보가 가장 큰 수확"이라고 밝혔다.
정경은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실천과 체험 중심의 학습을 통해 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을 실질적으로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CO-UP 아카데미를 통해 도출된 성공 핵심포인트를 여러 협동조합에 전파해 다양한 공동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