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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①상반기 하락한 주가, 하반기 만회 기대 '고성장 잠재력 A주'

기사입력 : 2025년07월08일 07:00

최종수정 : 2025년08월01일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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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추천주 선정 핵심 참고 기준 '실적 성장성'
일부 고성장 기대주, 시장 저평가에 주가 하락
기관 주목하는 66개주, 상반기 주가 흐름 진단
상반기 높은 주가하락+우수실적 기대 '15개주'

이 기사는 7월 7일 오후 2시2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7월로 접어들면서 현지 증권사들이 공개하는 월간 추천주 리스트에서 투자의 팁을 포착하려는 시장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보통 각 증권사에서 매월 초 발표하는 추천주 리스트는 애널리스트들의 연구 분석이 집중된 결과로서 투자 트렌드 선택, 업종별 투자 분배, 종목 선정과 매수 타이밍 등 다차원적 연구 결과를 집약시킨 것으로 오랜 기간 시장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7월 추천주 선정 기준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한 참고 기준은 '실적 전망'이다.

과거 선례에 따르면 중간실적 예고 및 속보가 발표되는 기간, 실적 지표가 주가 흐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컸다. 실제로 최근 2년간 6~7월에 강세장을 선도한 종목들은 대부분 중간실적 예고 및 속보 성장률이 높았다.

이에 상반기 중간실적 발표 시즌이 도래하는 7월 A주에서는 현실 거래와 펀더멘털(기초체력) 실현에 더욱 집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 25년간 데이터 분석 '하반기 A주 상승확률 60%'

7월의 시작과 함께 하반기 장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상하이종합지수와 CSI300(滬深∙후선300지수, 상하이∙선전 양대 증시 상장사 중 일정 규모와 유동성을 보유한 300개 대형 종목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지수) 등이 모두 상승세를 보이는 등으로 A주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성적도 우수하다. 상반기 상하이종합지수는 2.76% 상승했으며, 6월 상승률은 2.9%였다. 7월에도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될 지, 올해 하반기 A주는 어떠한 흐름을 연출할 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25년간(2000~2024년) 데이터를 살펴보면, 상하이종합지수의 매년 7월 상승 확률은 52%에 달했고, 월 평균 상승률은 0.74% 정도를 기록했다. 하반기 상승 확률은 64%로 상반기 상승 확률(53.85%)보다 약 10%포인트 높고, 평균 상승률은 3.76%에 달했다.

지난 25년 동안 상반기 상승한 해는 13번이었으며, 그 중 하반기에도 상승한 해는 9번에 달했다. 즉, 상반기 상승 시 하반기에도 상승할 확률은 약 70%에 이른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증권사들은 대체적으로 국내 경제 지표가 안정적이고 회복력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광대증권(光大證券)은 현재 국내 경제가 전반적으로 견조하고 성장 안정 정책도 적극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3분기 경제가 회복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 시장에 지지력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은하증권(銀河證券)은 A주가 '정책과 실적'이라는 이중 상승동력의 영향을 받아 계절적 반등이 기대되며, 전체적으로 견고한 박스권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투자 전략 측면에서 기관들은 소비, 기술, 배당의 세 가지 키워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여기에서 발굴할 투자기회에 집중할 것을 권고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7.07 pxx17@newspim.com

◆ 66개 A주, 2곳 이상 기관이 추천한 인기주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 데이터에 따르면 7월 4일 장 마감 기준, 44개 증권사가 279개 A주를 7월 추천주로 선정했다. 

섹터별로 살펴보면, 7월 추천주는 선완증권(申萬證券)이 분류한 31개 1급 섹터 중에서 전자, 기계설비, 전력설비 등 업종에 집중됐다. 이 중 전자 섹터에서는 36개의 추천주가, 기계설비 섹터에서는 25개의 추천주가 등장했다.

기관 추천 횟수로 따져보면 66개주는 2곳 이상의 기관으로부터 추천됐는데, 그 중에서 3개 종목은 기관 5곳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게임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 배포 업체 킹넷네트워크(愷英網絡∙Kingnet 002517.SZ), 중국 국영 광물 개발업체 자금광업(紫金礦業 601899.SH), 중국 최대 양돈업체 목원식품(牧原股份 002714.SZ)이 그것이다. 7월 1일 집계 기준으로는 자금광업과 목원식품이 4곳의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킹넷네트워크의 경우 △AI(인공지능) 기술융합 게임 시장의 거대한 잠재력 △풍부한 신작 IP 보유 △적극적인 연구개발 혁신 △안정적인 투자 포트폴리오 등이 추천주로 선정된 배경이 됐다. 여기에 중국 당국의 안정적인 게임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 발급을 통한 정책적 요인까지 긍정적 배경으로 작용했다.

킹넷네트워크를 7월 추천주로 선정한 화원증권(華源證券)은 킹넷네트워크가 AI+ 제품라인을 구축하고, AI 기술기업인 자연선택(自然選擇)에 대한 투자를 통해 AI 기술을 융합한 게임 EVE를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 밖에도 풍부한 신작 IP를 보유하고 있고, '도묘필기 : 출발(盜墓筆記:啟程)', '투라대륙 : 주사전설(鬥羅大陸:誅邪傳說)' 등 올해 다양한 신작이 출시되며 실적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했다.

 

자금광업은 △성장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구리·금 대장주로서 △향후 금 가격의 추가 상승 전망 △광물 공급 부족과 이에 따른 구리 가격의 하방 지탱 등이 추천주로 선정된 배경이 됐다. 

국련민생증권(國聯民生證券)은 탈달러화가 가속화되고 각국 중앙은행의 금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금 ETF 투자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는 점 등에 주목하면서 금 가격의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 여기에 광산 공급량 긴축이 구리 가격의 하방을 받쳐줄 전망이며, 수요의 증가가 구리 가격의 상방 탄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평했다. 이러한 추세 속 글로벌 광업 업계의 리더 기업인 자금광업은 구리 및 금 생산력이 고점에서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화창증권(華創證券)은 금과 구리의 물량과 가격이 모두 상승하면서 자금광업의 분기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점을 추천주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목원식품을 추천주로 선정한 국신증권(國信證券)은 목원식품이 국내 돼지 사육의 대표주자로 마리 당 초과수익이 뚜렷하고, 양돈 업계의 최우선 투자종목으로 향후 돼지 산업의 호황이 이어질 경우 큰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을 추천주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여기에 목원식품의 사육 생산능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 출하량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현재 목원식품의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사이클의 바닥에 위치해 있어, 향후 밸류에이션 회복 가능성이 기대된다는 점 등을 거론했다.

장강증권(長江證券)은 목원식품이 고성장 발전 단계에서 고품질 발전 단계로 진입했으며, 도축 사업의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어 향후 해외 진출을 통해 국제화 전략을 실현하고 새로운 성장 곡선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했다. 여기에 돼지 가격 변동성이 완화되면서 회사의 이익 변동성도 과거에 비해 줄었고, 수익성 안정성이 강화되는 밸류에이션 재구축 단계에 진입한 상태로 진단했다.

이밖에 인쇄 회로 기판(PCB) 제조업체 호사전자(滬電股份 002463.SZ), 중국 최대 파운드리 SMIC(中芯國際∙중신궈지 688981.SH), 석유 화학제품 및 화학 신소재 생산업체 위성화학(衛星化學 002648.SZ) 등은 기관 4곳으로부터 7월 추천주로 선정됐다. 

<상반기 하락한 주가, 하반기 만회 기대② '고성장 잠재력 A주'>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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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일본군 무장해제 "항복사실 모르느냐?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우리는 그들에게 전의(戰意)가 없는 것을 보이기 위해 기관단총을 모두 어깨에 걸쳤다. 그러고도 만일을 위해서 각각 산개하면서 뛰어내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몸을 날렸다. 아. 그때 그 바람 냄새, 그 공기의 열기, 아른대는 포플러의 아지랑이, 그리고는 아무것도 순간적이었지만 보이지 아니했다. 그러나 어쩐 일인가? 우리 주변엔 돌격 태세에 착검한 일본군이 포위하고 있었다. 워커 구두 밑의 여의도 모래가 발을 구르게 했다. 코끼리 콧대 같은 고무관을 제독총에 연결한 험상궂은 방독면을 뒤집어쓴 일본군이 차차 비행기를 중심으로 원거리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었다. 너무나도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것이 그리던 조국 땅을 밟고 처음 맞은 분위기였다. 동지들은 눈빛을 무섭게 빛내면서 사주경계를 했다. 그러나 아직 기관단총을 거머쥐지는 아니했다. 여의도의 공기가 움직이지 않는 고체처럼 조여들어 왔다. 뿐만 아니었다. 타고 온 C46형 수송기로부터 한 50여m 떨어진 곳의 격납고 앞에는 실히 1개 중대나 되는 군인들이 일본도를 뽑아 든 한 장교에게 인솔되어 정렬해 있었다. 그 앞에는 고급장교인 듯한 자들이 한 줄 또 섰고, 장군 몇 명도 있는 듯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8월 18일 한낮의 그 뜨거운 여의도 열기가 우리를 더욱 긴장시켰다. 격납고 뒤에까지 무장한 군인이 대기하고 있었다. 중형전차의 기관포도 이쪽을 향하고 있었다. 환호하는 광복군. [사진= 국사편찬위원회] 비행장 아스팔트 위엔 한여름의 복사열이 그 위기의 긴장처럼 이글대고 있었다. 어느새 우리는 땀에 젖어 있었다. 기막힌 침묵이 십여 분이나 지났다. 그러나 그들은 어떤 행동도 취해 오지 않았다. 마침내 우리가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는 일본군 고급 장교들이 늘어선 쪽으로 한걸음 씩 움직였다. 각자 산개, 조심하라! 누군가가 이렇게 나직하게 말했다. 서해 연안으로 비행기가 고도를 낮출 때 누군가가 유서를 쓰던 일이 이 순간 내 머릿속에서 상기되었다. 일본군 병사들은 우리가 다가서자 의외로 포위망을 풀 듯이 비켜섰다. 우리는 아직 기관단총을 어깨에 멘 그대로였다. 일본군이 길을 열어주자, 그들도 일본군 육군 중장을 선두로 한 장교단이 우리 쪽으로 오기 시작했다. 그가 바로 조선주차군사령관 죠오쯔끼(上月良夫)였다. 쬬오쯔기는 그의 참모장 이하라 소장과 나남 사단장과 참모들을 뒤로 거느렸다. 우리도 좌우로 벌려 섰다. 쬬오쯔기가 「나니시니 이라시따노?(무슨 일로 왔소?)」말문을 열었다. 퍽 야무지게 보였다. 우리는 말 대신 영등포 상공에서 뿌리다 남긴 선전 전단을 내밀어 주었다. 우리의 임무가 일본어와 우리말로 적힌 전단이었다. 거긴 또 우리가 이렇게 들어오게 된 사연도 적혀있었다. 우리는 한 장씩 그 전단을 다른 일본군 장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쬬오쯔끼는 이를 받아 읽고, "일본은 정전만 한 상태이니 일단 돌아갔다가 휴전 조약이 체결된 다음에 재입국하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근히 위협했다. 자기네 병사들이 꽤 흥분되어 있으니, 만약 돌아가지 않으면 그 신변 보호에 안전책임을 지기가 어렵다는 분위기라고 했다. 이에 이범석 장군이 "네 놈들의 천황이 이미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한 사실을 모르느냐? 이제부터는 동경의 지시가 필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맞섰다. 그러나 쉽사리 양보하지 않았다. 옥신각신 말이 몇 번 건너 왔다 갔다. 갑자기 쬬오쯔끼는 한 일본군 대령에게 일을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경서 손님이 오기로 되어 있어 마중을 나와 있던 참이란 말을 하고는 물러가 버렸다" 이범석 장군은 일본군 측에 "조선 총독을 만나 담판 짓겠다'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일본군 무장해제 임무를 띠고 국내로 들어 온 '광복군 국내정진군'은 아무런 소득도 올리지 못한 채 다음 날 8월 19일 14:30분 여의도 기지를 이륙하여 중국으로 돌아갔다. 광복군은 미군정이 시작되고 나서 한참이나 지난 다음에 개인 자격으로 귀국할 수밖에 없었다. 조짐이 좋지 않았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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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주행거리 두배 증가 배터리 개발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에너지 밀도를 두 배 증가시킬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해 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칭화(淸華)대학 화학공학과의 연구팀은 '음이온이 풍부한 용매화 구조 설계'를 개발해 냈으며, 이를 기반으로 불소 함유 폴리에테르 전해질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고 중국 관찰자망이 30일 전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논문 형식으로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에 등재되었다. 연구진이 만들어낸 폴리에테르 전해질은 고체이며, 연구팀은 해당 전해질을 사용하여 전고체 배터리를 제작했다. 제작된 전고체 배터리는 604Wh/kg의 에너지 밀도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리튬 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150~320Wh/kg인 점을 감안하면 에너지 밀도가 두 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동일한 무게의 배터리이지만 해당 전해질을 사용한 전고체 배터리는 두 배 이상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 셈이다. 이론적으로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두 배 증가할 수 있게 된다. 현재 500km가량을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가 1000km를 주행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전고체 배터리는 안전성 테스트도 통과하였다. 못을 박아도 화재와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120도의 높은 온도의 박스 안에 6시간 동안 방치되었지만, 연소나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500회 이상 충방전을 거치면서도 에너지 저장 용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연구진이 만들어낸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된다면 많은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해진다. 전기차의 주행 거리는 두 배 증가하며, 드론의 비행 거리도 두 배 증가하게 된다. ESS(에너지저장장치) 역시 부피당 저장 용량을 크게 끌어올리게 되며 ESS 소형화가 가능해진다. 칭화대 연구진이 개발한 전고체 전해질의 도식도 [사진=네이처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9-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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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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