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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65%·부정 23% [한국갤럽]

기사입력 : 2025년07월04일 10:28

최종수정 : 2025년07월04일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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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월 첫주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6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 응답자 65%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1%포인트(p) 오른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라는 응답은 23%, 의견 유보는 12%로 조사됐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648명, 자유응답)는 ▲추진력·실행력·속도감 (15%) ▲경제·민생(13%) ▲소통(10%) ▲전반적으로 잘한다(8%) ▲직무 능력·유능함(6%) ▲열심히 한다·노력한다·인사(人事) ·부동산 정책(4%) 등을 이유로 들었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228명, 자유응답)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14%) ▲외교·도덕성 문제·자격 미달(11%) ▲인사(人事)·부동산 정책·대출 규제(10%) ▲독재·독단(5%) 순으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6%로 지난 조사 결과 대비 3%p 올랐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22%로 지난 조사 대비 1%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3%, 진보당은 1%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2.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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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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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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