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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 64%…尹보다 12%p 높아[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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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민생·추진력 높이 평가"…부정 21%
취임 초기 긍정률 문재인 이어 두 번째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직무 수행 긍정률이 6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직후 조사 결과와 비교해 12%p(포인트) 높은 수치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에게 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조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64%가 긍정 평가했고, 21%는 부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5%는 의견을 유보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호남의 마음을 듣다-호남 곁으로, 대통령과의 만남' 행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6.25 photo@newspim.com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90%대), 40·50대(80% 내외)에서 긍정평가가 많았다.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에서는 부정적 시각이 50%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이유에 대해선 ▲'경제·민생'(14%) ▲'추진력·실행력·속도감'(13%) ▲'소통'·'전반적으로 잘한다'(각 8% 이상) ▲'인사'(6%) ▲'직무능력·유능함', '외교', '열심히 한다·노력한다'(각 5% 이상) ▲'서민·복지', '국민을 위함', '공약 실천'(각 4% 이상)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을 부정 평가한 응답자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외교 문제·나토 불참'(각 20% 이상)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12%) ▲'인사'(10%) 등을 이유로 들었다.

'잘 하고 있다'고 응답한 지역은 ▲광주·전라(85%) ▲대전·세종·충청(70%) ▲인천·경기(67%) ▲서울(62%) ▲부산·울산·경남(56%) ▲대구·경북(44%)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의 62%, 여성의 66%가 '잘 하고 있다'고 평가한 반면, 남성 24%와 여성 19%는 '잘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세대별로 보면 40대가 83%로 '잘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50대가 76%, 30대가 65%, 60대가 59%, 18~29세대가 53%로 나타났다.

반면에 70대 이상에서는 '잘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30%로 가장 높았다. 이어 60대가 27%, 18~29세대와 30대가 23%로 집계됐다.

한국갤럽이 조사한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후 첫 직무수행 긍정률은 ▲제13대 노태우 29%(1988년 3월) ▲제14대 김영삼 71%(1993년 3월) ▲제15대 김대중 71%(1998년 3월) ▲제16대 노무현 60%(2003년 4월) ▲제17대 이명박 52%(2008년 3월) ▲제18대 박근혜 44%(2013년 3월) ▲제19대 문재인 84%(2017년 6월) ▲제20대 윤석열 52%(2022년 5월)다.

응답자들이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3%,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4%,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직접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6.4%,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여론조사 결과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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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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