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일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권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장애학생 진로 및 진학지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 4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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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상반기 학부모 대상 인권지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사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025.07.03 sinnews7@newspim.com |
사전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장애학생 진로나 진학관련 구체적인 실사례, 대학진학의 장단점, 장애학생 취업정보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학부모들의 욕구를 반영해 장애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 및 진학사례, 향후 직업을 갖기 위한 진로 및 진학방법을 디자인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앞으로도 미래사회에 대비한 진로 및 진학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고, 특히 장애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진로설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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