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국토부-서울시, 내주 대출규제 후속 부동산 현장점검...서울 외곽지역도 대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토부, 연기한 부동산시장 현장점검 강화 계획 이르면 내주 발표
6억 갭투자 가능한 금관구-노도강 적극 점검…실거주 여부도 조사
외국인 부동산 구입 자금 출처조사도 포함 될까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정부와 서울시의 합동 부동산 현장점검이 집값 상승의 진원지인 강남 3구와 용산구 그리고 성동·마포·여의도·목동 등 '한강벨트'는 물론 중저가 매물이 많은 노원·도봉·강북구와 금천·관악·구로구까지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집값 상승의 진원지는 물론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인 6억원 이내에서 갭투자가 가능한 집값 중저가 지역까지 철저히 점검해 풍선 효과를 잡아낸다는 게 국토부의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개업소를 찾아 이상 거래 행위를 점검하는 현행 조사 방식도 바꿔 주담대 주택을 찾아 실거주 의무가 지켜지는지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매입한 주택에 대해서도 자금 출처를 조사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2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주 발표될 '부동산 현장점검' 강화계획에서는 그간 현장점검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강남3구와 한강벨트를 넘어 노도강, 금관구까지 점검 범위를 확대하는 방침이 담겼다. 

국토부와 서울시, 자치구가 부동산 시장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계획을 내주 초 발표한다. 사진은 서울 잠실지역 중개업소 모습 [사진=뉴스핌DB]

정부 관계자는 "현장점검 계획에는 지난주 발표됐던 가계부채 관리강화계획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불법·이상 거래를 찾아내기 위한 조사 방법이 담길 예정"이라며 "지난 3월 이후 국토부와 서울시 그리고 서울 자치구와 함께 실시하고 있는 강남 3구 및 마용성 한강벨트에 대한 점검은 계속 유지하는 것과 아울러 이번 계획에선 노·도·강, 금·관·구까지 점검 대상지역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지자체의 부동산시장 현장 점검이 노·도·강, 금·관·구로 확대되는 것은 풍선 효과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강남3구와 한강벨트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6억원 여신(한도) 제한 조치에 따라 '레버리지' 구입 가능성이 크게 줄었지만 집값이 낮은 이들 노·도·강, 금·관·구의 경우 6억원 주담대 만으로도 갭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이들 지역으로 투기 수요가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현장 점검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점검 대상도 확대된다. 그동안 실시됐던 국토부와 서울시의 점검은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당국은 부동산 중개업소를 찾아 이상 거래를 확인하고 불법 증여 사실이 의심되면 해당 주택 소유자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하지만 앞으로 당국은 주담대를 통한 주택 구입 이후 6개월 이내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하는 제도가 생긴 만큼 실거주 여부도 꼼꼼하게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서울시 자치구의 역할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가정을 방문해 실거주 여부를 조사하는 것은 자치구의 역할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자치구의 인력을 비롯한 현장 조사 기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조사 계획에 외국인 부동산 구입에 대한 자금 출처조사 등이 담길지도 관심을 모은다. 서울시는 최근 중국인을 비롯한 서울시내 주택구입이 국내 주담대 등의 대출 제한을 받지 않는 점을 들어 조사와 점검을 예고한 상태다. 하지만 국토부는 관련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지 않은 만큼 이에 대해 신중한 입장이다. 이번 조사에서 외국인 주택구입에 따른 자금 출처조사도 포함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당초 이 주 발표하려던 현장점검 계획이 연기된 이유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인다.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특별한 정책 변수는 없으며 세부조항을 마무리한 뒤 강화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며 "확정된 계획은 이르면 다음주초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도 국토부와의 합동 조사는 이어질 것이란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이후 국토부와 서울시, 자치구의 합동 현장점검은 매주 1~2회씩 이뤄지고 있으며 오늘(2일)도 공동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라며 "당분간 국토부와의 합동 점검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사진
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