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과학기술

속보

더보기

류제명 과기부 2차관 "해외 AI의 종속성을 탈피하고 독립적으로 만들는 게 필요"

기사입력 : 2025년06월30일 16:48

최종수정 : 2025년06월30일 16: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0일 정부세종청사 과기부 기자실 방문
"향후 국가AI위원회 열고 정책 구체화할 것"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임 2차관은 30일 "해외 인공지능(AI)의 종속성을 탈피하고 독립적으로 AI를 (우리가) 만든다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류제명 차관은 이날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 과기부 기자실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임 2차관 [사진=뉴스핌DB] gdlee@newspim.com

류 차관은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는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파운데이션 모델을 직접 개발한 분"이라며 "대통령실에서도 AI 수석이 국내에서 자타 공인하는 AI전문가이기 때문에 잘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국가AI위원회를 새롭게 꾸리고 국정기획위원회를 통해서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나갈 것"이라며 "과기부는 AI를 전담하고 있는 주무부처로 그와 같은 비전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정책을 탄탄하고 치밀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 차관은 AI와 관련한 부처 조직 개편 가능성 등에 대해 "AI를 갖고 승부를 제대로 낼 수 있는 조직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정부가)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개인적으로 과기부를 중심으로 AI 기능이 좀더 강화된 형태의 조직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배 후보자에 대해 "AI를 활용할 수 있는 과학자로서 본인이 뒷받침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