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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버린 AI] ② 李 공약 '100조 투자' 어떻게…재원 마련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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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모든 경제 주체 참여 'AI 100조 투자' 공약
민간 투자 받으려면 정부 재정 투입 선행돼야
나라빚 1200조 돌파…재정 건전성 악화 우려
전문가 "빨리 구체적 중장기 로드맵 만들어야"

이재명 정부가 민간 기업 네이버 출신 인사를 초대 인공지능(AI) 미래기획수석으로 임명하며, '소버린 AI(Sovereign AI)'를 국가 전략의 핵심 의제로 내세웠다. 초거대 인공지능 개발과 연구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온 하정우 수석의 발탁은, 현장 전문성을 반영한 정책 전환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이재명 정부는 AI 분야에 100조원 규모의 투자를 예고했지만, 국산 초거대언어모델(LLM) 개발과 실제 수요 간의 괴리는 여전하다. 이미 글로벌 생태계가 선점한 상황에서, 뒤늦은 국산화 시도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론도 제기된다. 이에 뉴스핌은 정부의 AI 전략과 산업 현실, 'AI 주권' 담론의 실체와 성공 요건을 다각도로 짚어본다.

[세종=뉴스핌] 김기랑 이정아 기자 = 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 초격차 국가를 목표로 '소버린 AI' 전략에 시동을 걸었다. 데이터·컴퓨팅·인재 등을 국가가 직접 확보하고, 100조원 규모의 민관 합동 투자를 통해 AI 생태계를 전방위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구체적 재원 마련 방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정책 실현 가능성에는 물음표가 떠오른다. 세수 기반이 취약해진 상황에서 수십조원 규모의 재정을 새로 편성하는 데는 현실적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 국가채무 비율이 이미 50%를 넘어선 만큼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된다.

[소버린 AI] 글싣는 순서

1. "현장에 답 있다"…네이버 출신 하정우, AI 국가 전략 총괄
2. 李 공약 '100조 투자' 어떻게…재원 마련 난항
3. '삼국삼색' 중국-일본-유럽의 AI 주권 전략은
4. 국산 AI 누가 쓰나…네카오-대기업의 AI 전략은
5. 한국의 'AI 주권' 성공하기 위한 조건은

◆ 李 "AI 100조 합동 투자" 천명…정부 '선제적 재정 투입' 관건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공약집 등을 통해 AI에 100조원 규모의 민관 합동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가 주도로 AI 등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청사진이다.

이 같은 대규모 투자는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소버린 AI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분석된다. 소버린 AI는 데이터·컴퓨팅·인재 등 핵심 자원을 국가가 선도적으로 확보하고, 민간 기업이 이를 활용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주도형 AI 생태계 구축 모델이다. 윤석열 정부가 강조했던 '민간 주도·정부 지원' 기조와는 결이 다른 접근이다.

정부가 국민·기업·연기금 등 모든 경제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국민펀드를 조성하면, 정책 금융기관 등이 후순위로 출자해 투자 리스크를 일정 부분 부담하는 방식으로 합동 투자가 이뤄진다. 일반 국민과 기업의 투자금에 대해서는 소득세·법인세 감면 등 과감한 세제 혜택을 부여한다. 또 첨단전략산업 기금을 설치해 대출·보증·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한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AI의 중요성을 천명해 왔다. 그는 대선 과정에서 "AI는 우리 산업과 사회 전반을 바꿀 게임 체인저"라며 "정부가 적극 나서 민간의 혁신을 뒷받침하고, 국민 누구나 AI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들이 전자 계산기를 쓰듯이 챗GPT를 무료로 쓸 수 있게 하겠다"고도 발언했다.

이 외에도 이 대통령은 ▲AI 고속도로 구축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개 이상 확보 ▲국가 AI데이터 집적 클러스터 조성 ▲AI 미래인재 양성 교육 강화 등 다양한 공약들을 내놨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뉴스핌 DB]

하지만 이 같은 청사진을 실현하려면 결국 막대한 재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제시한 100조원 펀드 조성과 세제 지원 등은 큰 틀의 방향일 뿐, 실제로 민간 자금을 얼마나 끌어올 수 있을지와 정부 재정이 어느 정도까지 마중물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지 등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이에 재정 당국의 판단이 100조원 펀드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공공의 선제적 투자 의지가 분명히 드러나야 하는 만큼, 정부가 초기 자금 투입에서 분명한 '신호'를 줘야 민간도 뒤따를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첨단전략산업의 경우 기술 개발 특성상 단기간에 수익을 회수하기 어려워, 위험 부담이 큰 초기 투자 단계에서는 민간이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운 구조다.

정부가 단순한 '지원자'가 아니라 '공동 투자자'로서의 역할을 명확히 해야 시장이 반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첫 예산의 방향성과 규모가 향후 민간 자금 유입의 분기점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결국 정부가 얼마나 먼저, 얼마나 많이 재정 지원에 나설 수 있느냐가 소버린 AI의 실행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구체적 이행 계획 '전무'…재정 건전성 악화·제도 기반 부재 등 우려

AI 투자에 대해 대통령실은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실질적 예산 편성권을 쥔 기획재정부는 재정 여력과 실효성을 따져야 하는 입장이다. 기재부는 AI 특화펀드 조성과 인재 양성 예산 확대 등 일부 사업들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100조원에 달하는 전체 구상 중 정부 재정이 어느 정도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AI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한 공감대가 있지만, 현재 세수 상황과 중장기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하면 모든 사업에 재정을 한꺼번에 투입하는 것은 어렵다"며 "민간 투자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먼저 마련하는 게 현실적인 접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기재부는 지난 23일 국회에 제출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도 AI 관련 예산은 1조2000억원 편성하는 데 그쳤다. 2차 추경은 세출 20조2000억원과 세입 10조3000억원을 합해 총 30조5000억원 규모로, 이 중 'AI 등 신산업 지원' 예산 비중은 전체의 4%에 불과하다. 정부가 밝힌 100조원 규모의 민관 투자 구상에 비하면 사실상 시범사업 수준에 머무른 셈이다.

기재부로서는 재정 건전성 문제도 부담이다. 올해 국가채무는 1200조원을 넘어섰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도 50%를 초과한 상태다. 향후 고령화와 복지 지출 확대 등으로 구조적 재정 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익 회수가 불확실한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데는 자연히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현재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를 필두로 100조원 투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단순한 계획 수준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구체적인 투자 로드맵과 단계별 이행 계획, 민간 참여 유인을 위한 제도 설계 등에 대해서는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이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6.23 gdlee@newspim.com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지난 18일 기재부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AI 등 육성을 위한 100조원 투자방안 마련과 국가전략기술 AI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세제 지원 등 신성장 동력을 통한 '진짜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잠재성장률 제고 등을 추진하는 것을 논의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언급된 내용도 투자 구상의 방향성과 원칙을 공유하는 수준에 그쳤다는 해석이다.

전문가들도 소버린 AI 전략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단계별 재정 전략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민간 투자 유인을 위해서는 단순한 구호를 넘어, 정부의 선제적 재정 투입과 제도 설계가 명확하게 제시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문형남 숙명여대 글로벌융합대학 학장은 "민관이 협력해 100조원을 투자한다는 것 자체는 바람직한 방향이지만, 구체성이 상당히 부족하다. 단순히 '100조원'에만 방점을 두고 있을 뿐 구체적인 계획이 하나도 없다"며 "구체적인 중장기 로드맵을 빨리 만들어야 한다. 먼저 민간의 동의를 구하고 협력을 구하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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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아시아나 역사 속으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양사는 오는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한다. ◆ 5년 6개월 만에 합병 마침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양사 합병 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인수계약 체결 이후 5년 6개월여 만이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여객 수요 급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와 경쟁력이 약화되자 정부와 채권단은 항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총 3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대한항공 B787-1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번 인수·합병 추진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지원받은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근로자 일체를 승계한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대한항공이며, 아시아나항공은 소멸한다.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합병 및 합병 후 통합 절차(PMI)를 통해 항공기 정비, 지상조업, 기내식 등 운항 인프라의 통합 운영으로 고정비 절감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지점 및 영업망의 통합을 통해 중복 관리비용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바탕으로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약 10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안전운항 인가 등 후속 절차 본격화 대한항공은 합병 계약 이후 통합 항공사 운영을 위한 제반 절차에 착수한다. 항공사 안전운항체계의 안정적인 통합에 필요한 운영기준(OpSpecs·Operations Specifications) 변경 인가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기준 변경 인가는 합병 후 존속하는 대한항공의 기존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을 유지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와 안전 운항 시스템 전반을 대한항공 운영체계 안으로 통합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다. 대한항공은 오는 14일 합병 계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합병 인가를 신청한다. 오는 6월 중에는 통합에 따라 변경되는 항공 안전 관련 준수 조건과 제한 사항을 담은 운영기준 변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국내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해외 항공당국을 대상으로도 운영기준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소규모 합병 요건을 충족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와 같은 날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를 갈음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주주 권익 보호 절차도 병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주주 권익 보호 및 개정 상법에 따른 주주충실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법무부가 발표한 '기업 조직개편 시 이사의 행위 규범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공정성 강화 조치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자사 ESG위원회가 특별위원회 기능을 수행해 합병 거래 조건의 공정성 등을 별도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를 통해 합병 가액과 비율의 적정성, 산정 방식의 공정성, 절차의 적정성, 주주 이익 보호 체계를 검증했다. 관련 내용은 증권신고서에 상세히 기재할 예정이다. ◆ 재무 부담 안고 시너지 본격화 대한항공은 재무 측면에서 단기 부담도 언급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전 기준 높은 부채비율과 상당 규모의 차입금 및 리스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항공이 이를 포괄승계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합병 직후 단기적으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부채비율 상승 및 재무레버리지 확대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통합 현금흐름 창출 능력 강화, 중복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확대된 노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영업수익 증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회복 및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아시나아항공 인수 관련 일지. [AI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영업 측면에서는 노선 네트워크와 운항 역량 통합이 핵심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을 통해 여객 네트워크 통합에 따른 운송 역량 확대와 MRO(항공기 정비·수리·운영) 등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통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환승 수요 확대, 글로벌 항공사 동맹 스카이팀(Skyteam) 활용을 통한 코드쉐어 확대, 미주·유럽·동남아 등 핵심 국제선에서의 운항 효율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마일리지·서비스 통합도 과제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통합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복 노선 재배치와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 공항 라운지 리뉴얼과 기내식 개편, 공항 터미널 이전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양사 마일리지 통합안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당국과 협의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안이 확정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위치한 제2 엔진 테스트 셀의 모습. [사진=뉴스핌DB]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기존 이원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 지상조업, 기내서비스 운영 체계를 통합해 내부 비효율을 줄이고 원가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 운항을 위한 선제 투자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 후 늘어나는 기단과 노선, 인력에 대비해 서울 강서구 본사 종합통제센터(OCC), 객실훈련센터, 항공의료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업무 시스템을 정비했다. 통합 항공사 출범 직후 운항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양사 운항승무원 훈련 프로그램도 표준화했다. 엔진 테스트 셀(ETC), 신 엔진 정비 공장, 인천국제공항 인근 정비 격납고 등 대규모 항공기 정비 시설도 확장하거나 새로 짓고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으로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보존, 인천국제공항 허브 기능 강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6일이다. 통합 대한항공은 합병 이튿날인 12월 17일 출범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출범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kji01@newspim.com 2026-05-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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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평택을 유세 중 이마 부상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지만, 예정된 일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딪히는 작은 사고가 났다"며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가 붓고 멍이 들었다"고 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조국 페이스북] 조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마친 뒤 자신이 거주 중인 평택 안중의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사도 맞고 약도 받았다"며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의 환대와 내원하신 주민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동네 카페를 찾은 사실도 전하며 "소염제가 조금 독할 수 있으니 뭐라도 먹고 약을 먹으라는 당부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부가 마치 도서관 또는 화랑 같다"며 "조용히 독서하기 좋지만 저는 독서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후 추가로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실장, 수석, 비서관님들이 선거사무소로 오셨다"며 "오른쪽 눈에 멍이 든 걸 보시고 놀라셨지만 '액땜'했다고 격려해주셨다"고 했다. 또 "거리에서 뵙는 시민들도 깜짝 놀라신다"며 "관리를 잘못한 점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멍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3일 걸릴 것 같다"면서도 "멍든 눈으로도 뚜벅이는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5-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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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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