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별서' 낮 12시 45분경 화재 발생...대응 1단계 발령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서울 성북구 문화유산 '성북동 별서'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중이다.
소방당국은 30일 낮 12시 45분경 성북동 별서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다.
동원력은 현재까지 소방차 15대 인력 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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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30일 오후 서울 성북구에 있는 문화유산 '성북동 별서'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차량 29대와 인력 112명을 현장에 투입하고, 오후 1시 43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날 별서에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2025.06.30 ryuchan0925@newspim.com |
소방은 오후 1시 4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일상적 사고에 발령되는 단계로, 사고 인근 3~7개 소방서와 장비 31~50대의 소방력이 동원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북동 별서는 명승 제 118호로, 과거 성락원이라고 불렸다.
gdy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