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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관세 합의·금리 인하 기대 속 상승...나이키·엔비디아↑ VS 뉴몬트·배릭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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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서명했다"는 트럼프…희토류·기술제한 완화 포함
연준 금리인하 기대 커져…"9~10월 파월 후임 지명설"도
기업 실적도 훈풍…나이키 급등, 금광주는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미 주가지수 선물이 일제히 상승하며 미 증시의 상승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미·중 무역합의 기대감과 함께,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비둘기파(완화적) 기조 전환 기대가 맞물리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고, 주요 지수는 사상 최고치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미 동부 시간 오전 9시 20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 대비 131.00포인트(0.30%) 오른 4만3,849.00에 거래되고 있다. S&P500 선물은 12.50포인트(0.20%) 상승한 6,207.50, 나스닥100 선물은 45.75포인트(0.20%) 전진한 2만2,715.0에 각각 거래됐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플로어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 "중국과 서명했다"는 트럼프…희토류·기술제한 완화 포함

7월 9일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보복 관세' 발효일을 앞두고, 무역긴장 완화가 투자심리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중국과 어제 서명했다"고 밝혔고, 백악관은 이후 "제네바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추가 프레임워크에 양국이 합의했다"고 정정했다. 중국 상무부도 이날 성명을 통해 희토류 수출 재개와 기술 제한 완화가 포함된 무역 프레임워크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9월 1일 노동절까지 주요 교역국과의 무역협상을 대부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베센트 장관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미국이 약 18개 핵심 교역국과 무역 합의를 추진 중이며, 그중 영국·중국과는 이미 일정한 합의를 이룬 상태라고 언급했다.

그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이 어제 10개 이상의 추가 합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며 "만약 18개 주요국 중 10~12곳과 합의할 수 있다면, 나머지 20개 중요 파트너와도 협의가 가능해져 노동절까지 무역협상을 사실상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연준 금리인하 기대 커져…"9~10월 파월 후임 지명설"도

물가 압력도 완만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 지표인 5월 개인소비지출(PCE) 근원지수는 전년 대비 2.7% 상승해 시장 예상치(2.6%)를 소폭 웃돌았다. 그러나 연준은 이를 '완만한 물가 압력'으로 해석하고 있다. 일부 위원들은 관세로 인한 물가 자극이 미미한 만큼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주장 중이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9월 또는 10월에 제롬 파월 의장의 후임을 지명할 수 있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연준의 독립성을 흔들 수 있다는 비판과 동시에, 시장에는 금리 인하 가능성 신호로 해석됐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현재 7월 금리 인하 확률을 20.7%로 반영 중이다. 일주일 전보다 6%포인트 가량 증가한 수치다.

시장의 낙관론도 확산하고 있다. UBS 글로벌 자산운용은 S&P500 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기존 6,000에서 6,200으로 상향 조정하며 "무역 불확실성 완화가 시장 상승 동력"이라고 평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오전 10시(미 동부시간 기준)에는 6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최종치가 발표되고, 오후에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윌리엄스 총재, 클리블랜드 연은 해맥 총재, 연준 이사 리사 쿡의 발언이 예정돼 있다. 향후 금리 기조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을지 시장의 주목이 쏠린다.

이날 앞서 공개한 에세이에서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현재의 물가 흐름이 이어지면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첫 인하 시점은 9월로 봤다.

그는 "9월 첫 인하 후 연말 추가 인하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한다"며, "다만 관세 충격이 가을에 현실화된다면 인하 사이클을 일시 정지(pause)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 실적도 훈풍…나이키 급등, 금광주는 하락

개장 전 특징주로는 전날 실적 발표에서 예상보다 적은 매출 감소를 예고한 ▲나이키(좋목코드:NKE)가 개장 전 주가가 10% 급등했다. ▲룰루레몬(LULU)도 1.4%, 호카 브랜드를 보유한 ▲덱커 아웃도어(DECK)는 2.1% 상승했다.

▲엔비디아(NVDA) ▲브로드컴(AVGO) 등 반도체 관련주도 강세 흐름이다.

반면, 금 가격이 한 달래 최저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뉴몬트(NEM)와 ▲배릭골드(GOLD) 등 금광 관련주는 2% 이상 하락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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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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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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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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