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인천

속보

더보기

유정복 인천시장 "서민경제 회복 최우선"…금융 등 지원 방안 마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정복 인천시장이 소상공인들과 만나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6일 "서민경제 회복을 돕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부평구청역과 지역 내 제조업체 등 민생현장을 찾아 소상공인·중소기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정책 등을 제시했다.

유 시장은 인천지하철 부평구청역 집화센터에서 '반값 택배' 트럭을 타고 지역 소상공인 업체 2곳을 방문, 시가 지난해 도입한 택배비 지원 정책의 효과를 확인했다.

그는 "반값 택배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얘기를 듣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시장은 이어 부평구에 있는 전자 제조업체 오디에이테크놀로지도 방문해 회사와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인천시는 이날 지역 내 중소기업 자금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NH농협은행, 인천테크노파크와 2000억원 규모의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 대출이자 차액 보전사업비로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특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또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인천신용보증재단과 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상생동행 특별보증 협약'도 체결했다.

케이뱅크는 30억원을 특별출연해 45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하고 카카오뱅크는 10억원을 출연해 150억원 규모의 '인구위기극복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카카오뱅크와 비대면 전용 '모두나눔 통장 특별보증' 400억원을 조성해 소상공인들에게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인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회복을 돕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hjk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