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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프리킥 결승골' 마이애미, 클럽월드컵 첫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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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메이라스는 알아흘리 꺾고 조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애틀 3-1 제압... 김기희 결장

[서울=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리오넬 메시가 프리킥 역전 결승골을 터트려 인터 마이애미(미국)에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첫 승리를 선사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FC포르투(포르투갈)와의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1차전서 알아흘리(이집트)와 0-0으로 비겼던 마이애미는 1승 1무(승점 4)를 기록, 조 2위에 안착했다. 포르투는 1무 1패(승점 1)로 조 3위로 밀렸다.

[애틀랜타 로이터=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가 20일(한국시간)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A조 2차전 FC포르투전에서 프리킥을 차고 있다. 2025.06.20 thswlgh50@newspim.com

마이애미를 승리로 이끈 건 '축구 전설' 메시였다. 마이애미는 전반 8분 만에 사무 오모로디온 아게호와에게 페널티킥을 내줘 선제 실점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2분 텔라스코 세고비아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후반 9분 메시가 페널티 지역 앞쪽에서 과감한 돌파로 프리킥을 얻어냈고, 자신이 직접 프리킥 키커로 나서 골문 구석을 찌르는 그림 같은 왼발 슈팅으로 성공시켜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메시의 이번 대회 첫 득점이자, 개인 통산 클럽월드컵 6번째 골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스페인) 소속으로 뛰던 시절 클럽월드텁에 세 번 출전해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2009~2010시즌 2골, 2011~2012시즌 2골, 2015~2016시즌 1골에 이어 10년 만에 클럽월드컵에서 골을 넣은 메시는 대회 최다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7골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로, 이번 대회에 참석하지 못해 기록이 멈춘 가운데 메시가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선제 실점 후 역전한 최초의 팀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한 마이애미는 같은 날 앞서 열린 경기에서 알아흘리를 제압한 파우메이라스(브라질, 승점 4)에 골 득실 차에서 1골이 뒤져 2위에 올랐다. 인터 마이애미는 24일 파우메이라스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16강에 오를 수 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파우메이라스가 20일(한국시간)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A조 2차전 알아흘리와 경기에서 두 번째 골을 만들고 기뻐하고 있다. 2025.06.20 thswlgh50@newspim.com

같은 날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이움에서 열린 A조 다른 경기에선 파우메이라스가 알아흘리를 2-0으로 제압하고 대회 첫 승리를 챙겨 조 선두로 올라섰다.

후반 4분 프리킥 기회에서 수비에 가담한 알아흘리 공격수 웨삼 아부 알리의 자책골로 앞섰고, 10분 뒤 역습 상황에서 호세 마누엘 로페스의 추가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시애틀 로이터=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의 데 폴(왼쪽)이 20일(한국시간)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B조 2차전 시애틀 원더러스와 경기에서 시애틀의 리드 베이커 화이팅과 경합하고 있다. 2025.06.20 thswlgh50@newspim.com

축구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김기희가 소속된 시애틀 사운더스(미국)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루멘 필드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과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2연패를 당한 시애틀(승점 0)은 24일 파리 생제르맹(PSG)과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탈락을 확정했다.

올해 초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를 떠나 친정팀 시애틀로 복귀한 김기희는 보타포구(브라질)와의 지난 1차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은 벤치에 앉아 출격 대기했으나 교체 투입 없이 결장했다. 김기희는 PSG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이강인과의 '코리안 더비'를 준비한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11분 만에 파블로 바리오스가 터뜨린 선제골에 힘입어 앞서갔다. 후반전 들어 아틀레티코가 후반 2분 악셀 비첼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0-2로 끌려가던 시애틀은 후반 5분 알베르트 루스낙이 추격골을 넣었으나 5분 뒤 아틀레티코 바리오스가 문전 앞 혼전 상황에 흘러나온 공을 슈팅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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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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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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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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