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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홈카페족 위한 전자동 커피 머신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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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쿠쿠가 섬세한 커피맛을 원하는 홈카페족을 위한 '전자동 커피 머신'을 브랜드 최초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쿠쿠 전자동 커피 머신 더 크레마 (제품명 CCM-CAEW2010LB) [사진=쿠쿠]

이번 신제품은 커피 원두 본연의 향을 살리면서도 깊고 진한 풍미를 구현해 커피 애호가들의 니즈를 채워준다. 일반적인 가정용 커피머신 압력(15Bar)보다 높은 19Bar의 고압 펌프를 적용했다. 일정하고 균일한 압력으로 풍부하고 부드러운 크레마를 형성해 커피 본연의 향을 그대로 담아낸다. 추출 전 원두 가루를 미리 골고루 적시는 프리인퓨전 기능으로 산미와 단맛의 균형도 더욱 정교하게 조율한다. 저속 회전과 원뿔형 날 구조의 코니컬 버로 원두 본연의 향을 보전하면서도 소음이 낮다.

한 뼘 너비(18cm)의 슬림한 사이즈도 강점이다. 루미브라운과 루미화이트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해 다양한 주방 인테리어에도 이질감없이 어우러진다.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물 보충과 세척이 간편하고, 넉넉한 저장고로 원두를 자주 보충하지 않아도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히든 디스플레이로 물 부족이나 청소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해볼 수 있다. 스마트 절전 기능까지 탑재해 효율적 사용이 가능하다. 스팀 노즐 역시 분리 세척 가능해 위생 관리도 쉽다. 저속 회전과 원뿔형 날 구조로 원두 본연의 향을 보전하면서도 소음이 낮다.

모델 구성은 라떼, 카푸치노 등을 즐길 수 있는 '밀크 스팀바 탑재형(CCM-CAESW2010LB)'과 기본형(CCM-CAE2010LB)으로 출시해 사용자 취향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쿠쿠는 이번에 선보인 커피머신 외에도 홈카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을 강화해왔다. 그 중심에는 다양한 음료 선호 트렌드에 맞춘 정수기 라인업이 있다. 쿠쿠의 프리미엄 라인인 제로 100 슬림 얼음정수기(CP-AHS100HEW)는 냉·온정수 기능은 물론 풍부한 얼음 토출과 슬림하고 예쁜 디자인이 특징이다. 더불어, 자동 커피 브루잉 기능이 탑재된 제로 100 슬림 바리스타 얼음정수기(CP-AHSC100HEW)와 스팀 100 바리스타 정수기(CP-ABSC100GW)는 집에서도 고품질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간단하면서도 편리한 무전원·무설치 정수기도 주목할 만하다. 무전원·무설치로 부담이 적은 필터형 정수기(CPWP-D3001W)와 무전원 언더싱크 구조의 '인스퓨어 직수 정수기(CP-AD011UGW)', 무타공 설치가 가능한 '혼족 직수 정수기(CP-U011W, CP-U11B)' 등은 1인 싱글족이나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2~3인 가구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다.

여기에 집에서 더욱 다양한 커피, 음료, 빙수 등을 만들 수 있는 냉동고(CFZ-BF2010MS), 제빙기 2종(CIM-AS09M10S, CIM-BS18M10NW), 블렌더(CFM-GNL210CW), 핸드 블렌더(CFM-KC10HW) 등 얼음 관련 라인업을 갖춰 여름철 시원한 홈카페 라이프를 지원한다.

쿠쿠 관계자는 "이번에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전자동 커피 머신은 소비자들의 음용 라이프 스타일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완성도 높은 풍미의 커피를 집에서 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홈카페족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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