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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在明同日本首相石破茂举行会谈 商定加强交流与合作

기사입력 : 2025년06월18일 08:42

최종수정 : 2025년06월18일 09:24

纽斯频通讯社首尔7月18日电 为出席七国集团(G7)峰会访问加拿大的韩国总统李在明当地时间17日在卡纳纳斯基斯同日本首相石破茂举行首脑会谈。这是李在明就任韩国总统14天后,韩日首脑举行会谈。 

图为韩国总统李在明和日本首相石破茂。【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在为时30分钟的会谈中,两国首脑就当前复杂多变的国际局势深感忧虑,双方同意为应对包括朝鲜问题在内的地缘政治危机持续发展韩美日合作,同时进一步深化韩日关系。尤其是李在明和石破茂重申本月9日通话中重启两国"高层穿梭外交"的意志,决定推进政府部门实质性磋商。

李在明在开场发言中说,人们常说韩国与日本是"亲近又遥远的国家",但两国实则为搬不走的邻居。希望韩日能超越意见分歧,在多个领域加强合作,建立互利共赢的关系。 

李在明强调,在国际贸易环境和国际局势复杂多变的今天,韩日作为互补性强的邻邦,若在多个领域加强合作,将对彼此大有裨益。希望韩日关系以今天的会谈为契机,走向更为积极的道路。

石破茂说,今年是日韩邦交正常化60周年,是非常具有纪念意义的一年。前不久在首尔举办了纪念招待会,虽然总统先生因参加G7峰会未能出席,但还是送去了对未来日韩关系发展的温暖祝福。 

石破茂表示,国际局势是G7峰会的议题之一,当前局势异常严峻。不论是乌克兰、中东还是亚洲,各地区问题都存在共同点和多重因素。希望日韩以邦交正常化60周年为契机,政府、企业和人文交流更加活跃,两国合作为地区乃至世界带来积极作用。(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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