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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중동 리스크 속 주목, '원유+방산' 이중 투자노선 A주

기사입력 : 2025년06월18일 07:00

최종수정 : 2025년06월18일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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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속 주목 받는 A주 투자방향
'원유+방산' 이중 투자노선 모두에 연계된 10개주

이 기사는 6월 17일 오후 3시5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동 리스크 속 주목① '원유+방산' 이중 투자노선 A주>에서 이어짐.

5. 신희항공(晨曦航空 300581.SZ)

① 주요 사업 : 항공 엔진 부품 및 드론 시스템 제조업체다.

② 테마 연관성 : 방산 테마주의 핵심 종목으로 꼽히며, 회사가 생산하는 제품은 군사용 드론에 적용되고 있다.

③ 실적 펀더멘털 : 올해 1분기 영업수익(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9.25%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1.01%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의 경우 전년 대비 39.8%와 562%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해 실적 개선은 도전 과제 중 하나다.

④ 핵심 포인트 : 드론 수요의 폭발적 성장세와 국방 예산 증가에 따른 이중 성장 동력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가 상승은 항공 장비 구매 예산 증가에도 간접적 호재가 될 수 있어 주목된다.

6. 만통유압(萬通液壓 830839.BJ)

① 주요 사업 : 덤프트럭용 텔레스코픽 실린더 및 유압 시스템, 기계 장비용 실린더, 유압·공압 서스펜션 실린더, 건설 기계용 실린더, 전동 실린더, 유압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자동차, 광산, 건설기계 등 다양한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② 테마 연관성 : 유압·공압 서스펜션 실린더 개발 기술은 군수용 오프로드 차량 등 국방군수에서 출발해 로봇 관절 구동(군용+민용) 등의 영역으로도 응용이 확장되고 있다.

③ 실적 펀더멘털 : 2024년 순이익은 1억9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37.02% 증가했고, 올해 1분기는 3400만 위안으로 60.7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④ 핵심 포인트 : '군용에서 민용으로' 기술 응용 확장을 실천하는 대표적 기업으로 평가받으며, 신사업으로의 성장 여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2025년 6월 13일 이스라엘 국방군은 이란 공습을 앞두고 출격 준비를 하고 있는 이스라엘 공군 소속 전투기의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7. 북방장룡(北方長龍∙LongDragon 301357.SZ)

① 주요 사업 : 군용 차량 복합소재 부품 공급업체다. 군용차량 보조장비와 통신장비, 탄약장비, 드론 제품, 복합소재 항공용 포장 상자 등을 생산하고 있다.

② 테마 연관성 : 핵심 제품은 장갑차 방호 시스템에 사용되고 있으며, 내압 소재 개발 기술은 천연가스 개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③ 실적 펀더멘털 : 실적 압박은 큰 편이다. 영업수익(매출)과 순이익 증가율은 지난해의 경우 전년 대비 각각 -20.13%와 -194.36%를 기록했고, 올해 1분기에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86%와 -244.16%의 역성장을 지속했다.

④ 핵심 포인트 : 소재 개발 기술은 군사와 민용 양대 영역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하며, 장비 경량화라는 산업 트렌드에 맞춘 제품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8. 해묵과기(海默科技∙HAIMO 300084.SZ)

① 주요 사업 : 유전의 증산, 생산 최적화를 위한 고급 장비 및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② 테마 연관성 : 유전 모니터링 기술이 군용 장비 관리 시스템으로 확장 응용되고 있으며, 국방 입찰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③ 실적 펀더멘털 : 2024년 주문량은 전년 대비 40% 증가했고, 심해 천연가스 개발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를 받고 있다. 실적 압박은 여전하다. 2024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820.5% 급락한 2억2800만 위안의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12.26%의 증가율을 기록하긴 했으나 1858만 위안의 순손실로 적자 랠리를 이어갔다. 

④ 핵심 포인트 : 디지털 기술로의 전환에 적극 나서고 있고, 군민 융합의 핵심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6.17 pxx17@newspim.com

9. 베이컨에너지(貝肯能源∙Beiken 002828.SZ)

① 주요 사업 : 유전 시추 엔지니어링 서비스 및 장비 제조업체다.

② 테마 연관성 : 국내 셰일가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드릴링 플랫폼 기술은 군용 지하 공사 건설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③ 실적 펀더멘털 : 올해 1분기 영업수익(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81%와 49.27% 줄어 실적 압박이라는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는 상태다.

④ 핵심 포인트 : 비상시 유전 개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 중국선박공업(中國船舶∙CSSC HOLDINGS 600150.SH)

① 주요 사업 : 군용∙민용선을 생산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주요 사업은 크게 4가지로 △선박 조립(군용∙민용)과 선박 수리 △해양 공정 △기계 전기 설비 제조 △동력 장비 제조로 분류된다.

② 테마 연관성 : 항공모함, 구축함 등을 군용 선박을 비롯해 LNG선 건조 기술에서도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원유와 천연가스 해상운송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③ 실적 펀더멘털 : 2024년 군함 주문량은 30% 증가했고, 민간선박 운송 경기 회복으로 실적의 개선세가 기대된다. 올해 1분기 영업수익(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85%와 181% 올라 눈에 띄는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④ 핵심 포인트 : 방산과 원유운송 이중 사이클의 상승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중국선박공업은 세계 최대 선박 제조업체이자 중앙기업(央企)인 중국선박그룹유한공사(中國船舶集團有限公司∙CSSC)를 동일한 모기업으로 둔 계열사 중국조선중공업(CSICL 601989.SH) 흡수합병을 추진 중에 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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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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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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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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