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총 8곳에서 소비촉진 이벤트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 |
안성시 지역경제 살리기 '통큰 세일' 이벤트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앞서 경기도 공모사업에 참여해 확보한 도비 약 1억500만 원을 투입키로 했다.
또한 시는 행사 기간 동안 참가 시민들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환급처에 제출할 경우 최대 구매금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 또는 사은품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혜택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비촉진 행사가 침체된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처음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및 골목상권 등 새로운 지역 상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