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9월 컴백하자마자 첫 북미투어 나선다

기사입력 : 2025년06월12일 08:27

최종수정 : 2025년06월12일 08:27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처음으로 북미투어에 나선다.

12일 르세라핌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 채널에 '2025 르세라핌 투어-이지 크레이지 핫 인 노스 아메리카(EASY CRAZY HOT IN NORTH AMERICA)' 개최 공지문을 게재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르세라핌의 첫 북미투어 포스터. [사진=쏘스뮤직] 2025.06.12 alice09@newspim.com

이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9월 3일 뉴어크, 5일 시카고, 8일 그랜드 프레리, 12일 잉글우드, 14일 샌프란시스코, 17일 시애틀, 20일 라스베이거스, 23일 멕시코 시티로 향한다.

특히 르세라핌이 콘서트를 진행하는 공연장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발자취를 남긴 장소라 눈길을 끈다.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는 방탄소년단이, 멕시코 시티 '멕시코 시티 아레나'는 케이티 페리 등이 무대를 펼친 곳이다. 잉글우드 '기아 포럼'에서는 오는 7~8월 레이디 가가의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르세라핌은 데뷔 후 첫 월드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2월 발매된 미니 3집 '이지(EASY)', 8월 공개된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 그리고 올 3월 선보인 미니 5집 '핫(HOT)'으로 이어지는 3부작 프로젝트의 피날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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