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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나리농원 '봄 무료개장' 마무리…1만2000여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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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계층 시민·방문객에 휴식 공간 제공…가을엔 입장료 쿠폰제 도입

[양주=뉴스핌] 신선호 기자 = 양주시는 대표 관광지인 나리농원이 2025년 봄 무료 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16일간 나리농원을 무료로 개방했다. 이 기간 동안 약 1만 2000여명이 방문해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의 입장객 증가를 기록했다.

양주시 나리농원, 봄 무료개장 1.2만 명 방문[사진=양주시] 2025.06.11 sinnews7@newspim.com

나리농원은 2만6541㎡ 부지에 청보리, 유채, 메리골드, 마가렛 등 5종의 봄꽃을 조성, 가족 단위(46%), 연인·친구(31%), 단체 관람객(12%)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방문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주차장과 파고라, 원두막 등 편의시설도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될 가을 천일홍 개장에 맞춰 '나리농원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유료 입장과 지역상권 연계를 위한 입장료 쿠폰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개정 조례에 따라 유료 입장객에게는 입장료 상당의 쿠폰이 지급되며, 고읍동 골목상권 등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는 이를 통해 방문객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장료는 양주시민 성인 1000원, 청소년·군인 500원이며, 관외 방문객은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이다. 단체 할인과 입장료 면제·감면 대상 확대,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등 시민 편의와 참여 유도도 함께 강화된다.

시는 가을 개장 기간 중 '플라워페스타',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등 꽃 축제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봄 무료개장에 이어 가을에는 입장료 쿠폰제와 상권 연계를 통해 시민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축제를 마련할 것"이라며, "나리농원이 시민의 힐링 공간이자 지역경제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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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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