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유래 감기약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최근 기온이 급격히 높아지며, 에어컨 등 냉방 기구 사용 증가에 따른 건강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5월과 6월 계속된 황금 연휴로 해외 여행객이 많아진 가운데,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 인접 국가의 코로나19 발생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청에서도 일상에서의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감기와 코로나19는 모두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기침·인후통·가래 등 초기 증상이 유사해 면역력 관리를 통해 전반적인 호흡기 건강 유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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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 [사진=동국제약] 2024.04.23 sykim@newspim.com |
동국제약의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천연물 성분의 감기 치료제로 북미 원주민이 오래전부터 약용 식물로 사용해 온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의 추출물(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 허바팅크,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 뿌리팅크)을 주성분으로 한다. 기침, 콧물, 인후염, 두통, 발열, 근육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
특히,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 성분은 체내 면역 세포를 자극해 면역 반응을 활성화시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등 항바이러스, 면역 조절, 항염항균의 세 가지 약리작용을 발휘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기존에 축적된 연구 논문들을 분석한 2024년 메타분석 연구에 따르면,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 성분 복용 시 호흡기계 감염(RTI) 월 발생률이 32% 감소했으며, 항생제 처방이 필요한 환자 40% 감소 및 항생제 치료 일수도 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은 감기로 인한 합병증 발생을 49.7% 감소시키며, 일반 감기약과 병행하여 복용할 경우 감기 재발율을 56.7% 감소시킨다. 천연성분 감기 치료제로 부작용이 거의 없는 일반의약품이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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