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기대해도 좋다" 이재명 시계 나온다…어떤 문구 들어갈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꼭 필요할까요" 발언 해명… "정성껏 준비하겠다"
대통령 시계, 희소성·상징성으로 중고 시장서도 인기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선물용 손목시계 제작을 직접 지시했다고 밝혔다. 과거 정부들이 대통령 친필 서명과 봉황 문양을 넣은 시계를 선물용으로 제작한 전례에 따라, 이번 정부에서도 '이재명 시계'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밤 페이스북에 "여러 제안을 경청한 끝에, 의미와 실용성 모두 담을 수 있는 선물이 적합하겠다고 판단해 가성비 높은 대통령 시계 제작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 시계와 관련해 언론에 일부만 보도되면서 다소 오해가 생긴 듯해 바로잡고자 한다"며 "얼마 전 민주당 지도부와의 만찬 자리에서 자연스레 시계 선물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고, '꼭 필요할까요'라는 취지의 말씀을 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아쉬움을 표하며 대통령 선물 중 시계가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는 의견을 주셨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지닌 만큼 그에 걸맞게 정성껏 준비하겠다. 모두가 자랑스럽게 여기실 수 있는 선물이 되게끔 하겠다"며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와의 만찬 자리에서 대통령 시계 제작에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일화가 알려지며, 이번 정부에서는 시계 제작이 생략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 바 있다.

이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선물용 대통령실 시계를 만들지 말라고 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라며 "이 대통령은 시계를 포함해 선호도가 높은 선물 품목을 찾아달라고 지시했고, 이에 대통령실 선물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등 여야 대표들과 함께 오찬을 하기 전 환담하고 있다. 2025.06.04 photo@newspim.com

윤석열 전 대통령의 기념 시계는 지난 1월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여성용은 10만 원대 중후반, 남성용은 20만 원대, 남녀 세트는 40만 원대 중반에 거래된 바 있다. 12·3 계엄 사태 이후 가격이 10만 원 미만으로 급락하기도 했다.

이 시계는 2022년 5월 취임을 기념해 제작된 비매품으로, 남성용·여성용 각각 1종이 있다. 원가는 약 4만~5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역대 대통령 시계의 중고 시세는 지난해 말 기준 문재인 시계 약 20만 원, 박근혜 시계 약 10만 원, 노태우 시계 약 12만 원, 전두환 시계는 9만 원 정도였다. 대통령 기념 시계는 정치 상황이나 시기에 따라 변동된다.

우리나라에서 대통령 시계가 처음 제작된 시기는 박정희 전 대통령 때로, 이후 역대 대통령들이 기념 시계를 제작하며 하나의 관례로 정착됐다.

대체로 제작 단가는 낮지만 희소성과 상징성, 권력과의 친분을 보여주는 품목이라는 점에서 중고 시장에서의 거래가는 원가를 상회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역대 대통령들은 각자의 철학이나 메시지를 담은 문구를 시계에 새겨넣으며, 이를 상징성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선물로 활용해 왔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권한대행을 맡은 황교안 총리 시계가 등장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윤석열 시계의 뒷면에는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가 쓰였고, 문재인 시계에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박근혜 시계 뒷면엔 별도의 문구가 쓰이지 않았다. 이명박 시계 뒷면엔 '제17대 대통령 내외 이명박 김윤옥'이 각인됐다. 노무현 시계에는 뒷면엔 '원칙과 신뢰 새로운 대한민국 노무현' 문구가 새겨졌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