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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간 프리뷰] ②기로에 선 6000선, '여름철 소나기' 무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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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와 무역 불확실성지수 동반 하락
랠리 놓친 헤지펀드 추격매수 나설까
여름철 2가지 정책 사안이 잠재 위험
상호관세 시한 종료와 부채한도 변수
CPI와 애플 WWDC 주목, 내용은?

이 기사는 6월 9일 오후 1시4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 주간 프리뷰] 기로에 선 6000선, '여름철 소나기' 무탈할까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윌슨 전략가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주식시장의 불안감과 함께 잦아들고 있는 게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고 한다. 옵션시장의 S&P500 예상 변동성을 보여주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VIX는 블룸버그의 무역정책 불확실성 지수와 함께 하락 중이다. 그는 "정책 역풍의 강도가 훨씬 덜 부담스러워졌다"며 "이는 침체 전망을 줄이고 기업 실적과 소비의 전망에 대해 더 많은 신뢰를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관련 해석에 힘을 싣는 것이 지난주 4일 주식시장의 시세 움직임이다. 당일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시 주석에 대해 '거래하기 극도로 어렵다'며 양국간의 무역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음을 시사했으나 주식시장은 상승세로 마감했다. 바클레이스의 베누 크리슈나 전략가는 "관세 불확실성의 최고점은 지난 4월2일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셰를 발표했을 때로 이미 지났다"고 했다.

최근 한 달 동안의 랠리에 불참한 헤지펀드들이 추격 매수에 가세해 시세를 한껏 돋굴 가능성도 거론된다. 골드만삭스의 바비 몰라비 선임 트레이더는 보고서를 내고 5월의 랠리를 놓친 헤지펀드들이 현재 추격매수를 할지 아니면 조정을 기다려야 할지 중요한 선택에 놓였다고 분석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헤지펀드들의 총익스포저는 늘어난 상태지만 순익스포저는 줄었다고 한다. 주식시장이 오를지 내릴지 확신이 없어 매수와 매도 양쪽에 포지션을 걸어뒀다는 얘기가 된다.

◆7월, 정책이 복병?

과열을 경계하는 진영에서는 여름철 정책발 2가지 잠재 리스크를 거론한다. 오는 7월9일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셰 유예 조치가 종료되고, 또 같은 달 중순까지는 행정부가 부채한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관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주된 초점은 협상 시한이 8월12일로 잡혀있는 중국에 있지만 7월9일의 시한과 관련된 대상국은 적용 범위가 훨씬 넓다. 고율 관세의 실현 가능성을 비교적 낮은 위험으로 반영해 온 주식시장에 위험 요인이될 수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부채한도 문제는 국채시장을 재차 혼란으로 몰아넣을 가능성이 있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는 부채한도 증액안을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BB)'으로 불리는 세제법안에 포함해 처리를 시도 중이다. 관련 법안은 현재 하원을 통과해 상원의 심의 단계에 있다. 여당 공화당 내 재정 보수파는 감세와 부채한도 증액으로 비롯될 재정적자의 급증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7월 중순까지 부채한도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한 바 있다.

◆CPI와 애플 행사 주목

이번 주 초점이 되는 경제지표는 각각 11일, 12일 공개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다. 이번 통계분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된 지표일 것으로 관측된다. 야후파이낸스가 파악한 이코노미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종합 CPI 상승률은 전년비 2.5%로 4월의 2.3%, 근원 상승률은 2.9%로 전월의 2.8%에서 각각 모두 상승이 예상된다. PPI는 4월 각각 2.4%와 3.1%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주목되는 기업 행사로는 9일 개최되는 애플의 'WWDC 2025'가 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번 WWDC에서는 작년과 달리 AI와 관련한 발표에 힘을 쏟기보다 소프트웨어 디자인의 전면적 변화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의 iOS(스마트폰용 운영체제), iPadOS(태블릿용 운영체제), 맥OS(컴퓨터용 운영체제)의 디자인을 비전프로 헤드셋의 비전OS을 참고해 대폭 변경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 운영체제 명명 방식도 변경돼 기존 순차적 번호 대신 출시 다음 해 연도를 사용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올해는 스마트폰 아이폰용 OS의 경우 iOS19 대신 iOS26으로 명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AI 분야에서는 실용적인 기능이 소개될 전망으로 사용자의 아이폰 사용 패턴을 학습해 전력 출력을 조절하는 AI 배터리 관리, 에어팟의 실시간 번역 기능이 추가 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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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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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4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2일 공개한 6월 3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15~19일 조사, 무선 100% 임의번호 자동응답(ARS)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7%로 지난주보다 4.8%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 6월 3주차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7%로 5.5%p 올랐다. 긍·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잘 모르겠다' 3.6%였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책임론 확산과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에도 되레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층 이탈이 나타났다고 리얼미터는 판단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9.9%p) 하락세가 가장 컸고, 인천·경기(7.6%p), 서울(7.4%p)도 큰 낙폭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9.1%p) 지지층의 이탈이 가장 많았고, 20대(6.2%p)와 40대(5.5%p)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6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18~19일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0.1%로 2.1%p 올랐고 국민의힘이 42.3%로 2.0%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3.4%, 조국혁신당 2.9%, 진보당 1.7%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7.7%였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선거관리 부실 사태를 전면 재선거·사전투표 폐지로 확대한 것을 부정 요인으로 꼽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로 당내 갈등이 불거지며 보수층 결집력이 약화한 것으로 봤다. 민주당은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여야 국정조사 합의 등 수습 국면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치켜세우며 '단합'을 부각하고 있는 것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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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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