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일 4년 연속 우수기관 영예...군민 체감형 정책 높은 평가
[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옥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옥천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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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사진=뉴스핌DB] |
군은 규제 개선을 통한 주민 불편 해소,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정책 추진,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선제적 사업 등 군민 중심의 적극 행정 사례를 꾸준히 발굴하고 실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수상은 옥천군 전 공직자가 협력하여 군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실현해 온 결과"라며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옥천군이 꾸준한 개선과 혁신을 이어오고 있음을 보여 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과감한 자세로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