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이재명 정부 출범에 AI 스타트업 기대감 고조…"규제완화·투자지원" 절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재명, AI 분야 100조원 투자…"세계 3대 AI 강국 도약 선언"
AI 스타트업계 "규제 완화·과감한 투자·정부 정책 및 지원 필요"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100조원 달하는 투자로 세계적인 AI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쳐서다. 다만 규제 완화와 정부 지원·정책 등이 동반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취임선서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5.06.04 pangbin@newspim.com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제 21대 대통령에 이재명이 당선되면서 AI 스타트업들은 AI 서비스에 대한 정책적 고민과 육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선거 과정에서 '스타트업 육성 정책'을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제시한 바 있다. 딥테크, 핀테크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K-유니콘'을 적극 육성하고, 연간 40조원 규모의 벤처 투자 시장 조성을 통해 '글로벌 4대 벤처 강국'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주 골자다.

또한 이 대통령은 선거 과정에서 AI 분야에 100조원 규모의 민관 공동 투자를 추진해 세계 3대 AI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AI 데이터센터 건설, 고성능 GPU 5만개 이상 확보, '모두의 AI' 프로젝트 등 구체적인 공약을 밝힌 바 있다.

인프라 확대 정책으로는 AI 스타트업의 연구개발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기술의 보편적 접근성을 강화하는 '모두의 AI' 프로젝트로 국민 누구나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선언했다.

라이너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AI 스타트업인 퓨리오사AI를 직접 방문하신 사례에서 알 수 있듯, 거대한 빅테크 기업뿐 아니라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한민국에는 아직 대중적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AI 스타트업들이 다수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본력의 격차를 극복하고 기술 경쟁력을 온전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전략적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새 정부가 이러한 필요성을 이미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AI 스타트업 생태계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라이너는 새 정부에 바라는 점에 대해 "AI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인프라, 모델, 서비스라는 세 가지 핵심 영역이 균형 있게 발전해야 한다"라며 "지금까지는 인프라와 모델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주를 이뤘지만, 세 영역 중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기에 AI 서비스에 대한 정책적 고민과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에서 각 AI 영역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AI 서비스 기업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으로 연구개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다 균형 잡힌 정책을 마련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정부의 AI R&D 예산이 본격적으로 투입되고 딥시크 사례처럼 소스까지 개방되어 민간에 확산된다면, 의료·법률·교육 등 산업별로 특화된 LLM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라며 "이는 국내 AI 생태계 전반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 정부에 바라는 점에 대해서는 "단순한 기술 개발 독려를 넘어선, AI 생태계 전반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이러한 기반이 마련된다면 민간의 자율성과 경쟁력은 자연스럽게 강화되고, 그러한 토대 위에서 한국이 글로벌 AI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청한 A 스타트업 관계자는 "새 정부는 AI 예산 비중을 선진국 수준으로 늘리고 민간 투자 1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을 밝혀 AI 기업 입장에서는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라며 "AI 산업을 견인하는 주요 3대 요소로 데이터, 알고리즘, 컴퓨팅 파워가 있다. AI 기술 발전에 있어 모든 요소가 고르게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데이터의 경우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AI 원료라고 불리는 데이터, 특히 대량의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길 희망한다"라며 "추가로 데이터 표준화를 통해 AI 기업들이 구축, 정제 작업에 있어 시간과 금액적인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관리 체계가 생긴다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규제 완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A 스타트업 관계자는 "AI 모델 학습 시 필요한 데이터 사용을 위해 개인정보 규제가 완화되길 바란다"라며 "AI 모델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실제 데이터가 필요하지만 제한된 환경에서 데이터를 구축해 학습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개인정보 보호는 점점 강화되고 있어 향후 학습 데이터 구축에 있어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 비식별화 데이터 기준에 대한 명문화가 필요하다"라며 "비식별 정보의 요건을 보다 명확히 함으로써 관련 기관에서 고시한다면 AI 기업이 법적 리스크 없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식별 데이터 전용 데이터셋 구축에 대한 허용도 필요하다"라며 "정부와 공공기관 주도로 AI 학습용 비식별 음성·의료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보안 인증을 획득한 기업에 개방하면 해당 데이터를 통해 개발된 의료 AI로 빠르게 초진이 가능해지는 등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B 스타트업 관계자는 "현재 다른 나라들이 AI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새 정부의 공약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우리나라에도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지금 AI 시장이 하루하루 빠르게 발전하는 상황이라 국내 입지를 넓히기 위해서는 신속한 지원도 물론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기업들이 원하는 바를 잘 확인해 주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C 스타트업 관계자는 "AI 기술 주도권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GPU 확보 지원 등 구체적인 AI 산업 발전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업계 입장에서도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한다"며 "거시적인 방향 설정과 함께, 실효성 있는 세부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지면 좋겠다. 국가 AI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확립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혜를 모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 스타트업 관계자는 "AI 시장 내에서 반도체, LLM과 같은 영역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실제 한국 국민들의 삶 속에 AI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과감한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투자의 규모와 기회적인 측면에서 지금보다 더 많은 정부 지원이 있어야, AI 생태계 전반에서 대표 기업들을 배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사진
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