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기획] 달라지는 '교통 지도'…양주시, 대중교통 혁신 드라이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역버스 노선 확충… "출퇴근길, 여유를 되찾다"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추가 선정… "삼숭에서 강변까지"
'똑버스' 전면 확대ⵈ 골고루 누리는 교통 복지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가 변화하는 도시 구조와 증가하는 인구에 발맞춰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대대적인 교통망 정비에 나서고 있다.

양주시청 전경[사진=양주시] 2025.06.05 sinnews7@newspim.com

광역버스 노선 확충을 비롯해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추가 선정, ▲도심 순환 '똑버스' 확대, ▲장흥 지역 대체 노선 운영, ▲원거리 통학 지원 등 시민 삶 속으로 파고드는 실질적 교통 개선책이 하나둘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광역버스[사진=양주시]2025.06.05 sinnews7@newspim.com
광역버스 1101번[사진=양주시] 2025.06.05 sinnews7@newspim.com

◆ 광역버스 노선 확충… "출퇴근길, 여유를 되찾다"

시는 최근까지 총 7개의 광역버스를 운행해 왔으며 지난 4월 잠실행 신규 노선 개통으로 8개 노선 체계를 완성했다.

기존 덕정역과 옥정을 잇는 ▲1100번, ▲1101번, ▲G1200번 외에도 회천과 홍죽 산단을 연결하는 ▲1304번, 옥정 중심부를 지나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G1300번 그리고 지난 4월 새롭게 문을 연 신규 노선인 ▲1306번이 더해지며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혼잡을 완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 관할 광역버스 노선도 순항 중이다.

관내 덕정역을 기점으로 부천소풍터미널을 종점으로 하는 ▲8906번과 별내역으로 향하는 ▲8300번이 시민들의 발길을 잇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신규사업 수요 조사 신청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서울 도심권과의 연결을 더욱 촘촘히 잇기 위한 신규 노선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며 시민들의 출퇴근길에 숨통을 틔울 계획이다.

프리미엄 버스[사진=양주시] 2025.06.05 sinnews7@newspim.com
프리미엄 버스[사진=양주시]2025.06.05 sinnews7@newspim.com

◆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추가 선정… "삼숭에서 강변까지"

양주시민의 서울 출·퇴근길에 또 하나의 새로운 선택지가 마련될 전망이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프리미엄 버스 신규 노선이 양주 삼숭자이 아파트를 기점으로 ▲고읍, ▲현진에버빌, ▲회천신도시, ▲덕계역을 거쳐 서울 강변역까지 연결된다.

프리미엄 버스답게 넉넉한 좌석과 정시성, 예약 기반 시스템이 적용돼 통근길의 쾌적함과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양주에서는 옥정지구를 출발해 청담·선릉·양재 방면으로 향하는 P9601·P9602 노선이 운영 중이지만 이번 노선은 옥정에 집중됐던 광역 교통망을 고읍과 회천신도시 등 다른 생활권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광역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지역에 신규 노선을 배정함으로써 생활권 간 교통 격차를 해소하고 서울 동북부 주요 환승 거점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려는 방향이 반영된 것이다.

해당 노선은 올해 하반기 중 운행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똑버스[사진=양주시] 2025.06.05 sinnews7@newspim.com
똑버스[사진=양주시] 2025.06.05 sinnews7@newspim.com

◆ '똑버스' 전면 확대ⵈ 골고루 누리는 교통 복지

지역 내 교통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똑버스' 역시 양주 교통정책의 핵심이다.

'똑버스'는 수요응답형 교통(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로 기존 고정된 노선과 시간표를 따르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의 수요에 따라 노선과 운행 시간이 유동적으로 조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관내 옥정신도시, 덕계역, 삼숭동 일원을 중심으로 운행된 '똑버스'는 지난 5월 20일부로 회천신도시와 회암사지박물관까지 확대 운영되기 시작했다.

눈에 띄는 변화는 또 있다.

광역교통 노선이 부족했던 회천신도시에 '노선형 똑버스'가 새롭게 신설된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M-DRT 시범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 '노선형 똑버스'는 서울 노원역까지 운행되는 출·퇴근 전용 노선으로 평일 하루 4회(출근 06:30·07:00 / 퇴근 17:00·17:30) 운영된다.

운행 경로는 ▲더원파크빌리지·라피아노스위첸 정류장을 시작으로 ▲덕계역, ▲회천신도시(회천중앙로), ▲양주시청, ▲양주역, ▲노원역 4번 출구까지 이어진다.

아울러, 양주 서부권(백석읍·광적면, 은현면·남면, 장흥면)에도 '똑버스'가 추가 도입돼 운행될 예정으로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의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흥면 '양주37번' 안착[사진=양주시] 2025.06.05 sinnews7@newspim.com

◆ 장흥면 '양주37번' 안착… "사라진 노선의 공백을 잇다"

서울시 704번 노선 단축으로 불편을 겪던 장흥면 주민들을 위해 신설된 대체 노선 '양주37번'이 안착하고 있다.

이 노선은 관내 자연휴양림을 기점으로 ▲송추초, ▲북한산성 입구, ▲구파발역을 거쳐 종점인 불광역까지 연결되며 평일 기준 하루 90회, 평균 13분에서 14분 간격으로 총 15대가 운행된다.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자리를 잡은 이 노선은 단순한 교통편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히 맞닿은 '생활 노선'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통학버스[사진=양주시] 2025.06.05 sinnews7@newspim.com
통학버스[사진=양주시]2025.06.05 sinnews7@newspim.com

◆ 노선버스로 안전한 등·하교ⵈ "학생 발길에도 안전한 길을"

신도시 개발 속도에 비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 속에서 시는 옥정과 회천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현재, 옥정지구 학생 323명이 옥빛중과 율정중으로 회천지구 학생 205명이 고암중, 덕정중, 회천중으로 배정돼 있지만 대중교통 이용 기준 통학 시간이 30분 미만으로 나타나 교육청의 통학버스 지원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자체 대응에 나서고 있다.

옥정지구는 기존 노선버스를 활용해 등교 시간대 2회에서 3회까지 배차를 유지하며 회천지구는 '700번 노선'의 계통 분리 및 '73-3번 노선' 변경을 통해 등교 및 하교 시간대 각각 3회에서 4회로 운행을 조정한다.

특히, '700-1번', '700-2번 노선'은 덕계역에서 출발해 ▲린파밀리에, ▲도둔이, ▲푸르지오, ▲대광 로제비앙, ▲회천중, ▲고암중, ▲덕정중을 거쳐 운행되는 등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통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향후, '700번 노선'의 임시 계통 분리를 정상화하고 정식 노선을 신설해 안정적으로 학생들의 통학을 책임지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권 문제이다"며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맞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교통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innews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