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이창수 서울중앙지검 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검사의 사직서가 수리됐다. 이에 중앙지검은 다시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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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사진=뉴스핌DB] |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날 이 지검장과 조 차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주호 전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이를 재가했다.
이 지검장과 조 차장은 지난달 20일 건강상 이유 등으로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한바 있다.
이 둘은 당초 대통령 선거 전날인 지난 2일까지 근무할 예정이었지만, 사표 수리가 늦어지면서 퇴임식은 열리지 못했다. 공석이 된 지검장 직무는 박승환 1차장이 대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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