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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평가 우상향' 교통안전공단, 사망사고 감소에 A 등급 유지 '기대감'

기사입력 : 2025년06월04일 06:00

최종수정 : 2025년06월05일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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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2년 연속 경영평가 상승…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주효
디지털 검사 확대·교통사고 감소…정용식 이사장 첫 경평 시험대 '긍정적'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3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등급 상향으로 우수(A) 등급을 기록한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올해도 등급 유지가 가능할지 주목된다.

각종 검사시 편리성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디지털화 하는 등 서비스 개선과 동시에 안전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양호한 성적을 받아들 것으로 관측된다.

◆ TS, 2년 연속 경영평가 상승…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주효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A 등급을 받은 TS가 올해 교통사고 사고 감소에 힘입어 등급을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TS는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A 등급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지난 2021년 보통(C) 등급에서 2022년 양호(B) 등급으로 상향된 이후 1년 만에 한 계단 더 올라서며 2년 연속 등급 상향을 달성했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축이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0년 3081명이었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2021년 2916명으로 2000명대에 접어든 이후 2022년 2735명, 2023년 2551명, 2024년 2521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1991년 1만3429명 대비 80% 이상 감소한 수치다.

TS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과 교통체계 운영·관리 지원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1981년 7월 교통안전진흥공단이라는 명칭으로 설립됐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하며 국민의 생명·신체, 재산의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TS는 설이나 추석 등 명절 연휴 때마다 교통량이 급증하는 만큼 안전운전 수칙을 홍보하고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최근 들어 늘어나는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등 첨단안전장치 보급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1차로 충북 영동군, 충남 서천군, 전북 진안군, 전남 영암군, 경북 성주군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약 20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무상 보급을 추진하고, 연내 700명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 디지털 검사 확대·교통사고 감소…정용식 이사장 첫 경평 시험대 '긍정적'

온라인 자동차 검사 항목 확대도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TS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자동차 온라인 재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자동차 검사기기 측정 없이 단순 육안 확인으로 재검사가 가능한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 온라인 재검사 수검이 가능하다.

당초 재검사가 가능했던 항목은 등록번호판의 망실, 등록번호판 또는 봉인의 훼손, 방향지시등·번호등·후미등·제동등 점등상태 불량, 설치상태 부적합, 택시표시등의 자동점등 상태 불량 등이었다. 올해는 ▲타이어의 손상 및 허용기준 초과 마모 ▲창유리 일부 탈락․구멍 등 심한 훼손 ▲후부반사판(지) 미설치 및 설치상태 불량 등의 항목이 추가됐다.

TS의 경평 결과가 주목되는 또 다른 이유는 지난해 10월 취임한 정용식 이사장의 첫 성적표라는 점이다. 정 이사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 학사, 서울대 토목공학과(도시공학과) 석사, 하와이 퍼시픽대 MBA 석사, KDI 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제28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관, 종합교통정책관, 항공정책실장 등 교통 관련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다만 도심항공교통(UAM), 드론 등 미래형 모빌리티 도입 시점이 임박해 오는 만큼 새로운 교통 환경에 대한 촘촘한 안전 체계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TS 관계자는 "대국민 서비스 개선 등 부수적인 사항들도 있지만 교통사고 감축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면서 "교통사고를 줄이는 과정에서 어떤 우수한 방식들이 있었는지에 대한 평가가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 개선과 고령 운전자 지원 등 사회적 이슈에 적극 대응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꾸준히 줄여온 실적은 다른 공공기관들과의 차별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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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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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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