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HS효성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서울남부보훈지청에 등록된 국가유공자 및 재가복지대상자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필품은 고령 국가유공자의 건강과 편의를 고려해 쇠고기죽과 사골곰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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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이 2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찾아 국가유공자들에게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HS효성 최형식 상무(오른쪽 두번째)와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왼쪽에서 세번째) [사진=HS효성] |
2015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생필품' 나눔은 지난해 7월 HS효성 출범 이후에도 그 뜻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HS효성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HS효성은 이번 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묘역정화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