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주차장 이용권 및 할인가맹점 혜택 제공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으로 안전망 강화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와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남해군 우수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를 연중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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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남해군 우수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 안내 포스터 [사진=남해군] 2025.05.30 |
지원 대상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실적 기준으로, 신규 신청 자는 자원봉사 누적 시간 200시간 이상인 자가 가능하며, 재발급 신청자는 최근 1년간 50시간 이상 활동한 자가 가능하다. 자원봉사자증은 1년간 유효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공용주차장 이용권 제공(1인당 10매, 총 5,000원 상당)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관내 20개 할인가맹점 이용 시 3~20% 할인 혜택 등이 있다.
류욱환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이 지역사회 통합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지원을 통해 참여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