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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5]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사전투표 마쳐…유권자 투표 독려

기사입력 : 2025년05월29일 11:39

최종수정 : 2025년05월29일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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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서울서 대학생과 투표…"투표로 내란 사태 극복"
김문수, 인천 계양구서 딸과 사전 투표…"투표율 떨어지면 문제"
이준석, 경기 동탄서 투표…"한표로 정치·시대·세대 교체 이뤄달라"

[서울·인천·동탄=뉴스핌] 한태희 이바름 윤채영 신정인 기자 = 6·3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모두 투표를 마치고 유권자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 있는 신촌동 주민센터 투표소에서 청년들과 함께 투표를 마쳤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청년들과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 2025.05.29 mironj19@newspim.com

이재명 후보는 "이번 내란 사태는 국민 투표 참여만으로 이겨낼 수 있다"며 "대한민국이 청년의 시대로 되돌아갈 수 있게 해야 하고 이번 대선이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으로 청년들과 함께 투표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후보는 사전투표를 독려하며 "가급적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하는 게 시간을 합리적으로 배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투표는 대한민국 주권자가 주권을 행사하는 가장 확실한 수단으로 총알보다 투표가 강하다는 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 배우자인 김혜경씨는 이날 오전 부산 동구 초량2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쳤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10분쯤 인천 계양구에 있는 계양1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인천 계양구는 이재명 후보 지역구다. 김문수 후보는 딸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함께 했다.

[인천=뉴스핌] 최지환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9일 인천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딸 김동주 씨와 함께 투표하고있다. 2025.05.29 choipix16@newspim.com

김문수 후보는 "인천에서 아침에 조찬모임부터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에 들렀다 오는 길에 계양에서 투표를 했다"며 "투표율이 높다는 건 그만큼 선거에 관심이 높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수 후보는 이어 "사전투표를 아예 안하면 생각하지 못한 급한 볼일이나 몸이 아프거나 해서 (본투표를 하지 못해) 투표율 자체가 떨어지는 게 문제"라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김문수 후보 배우자인 설난영씨는 이날 지역 일정으로 후보와 함께 사전투표를 하지 못했다.

이준석 후보는 오전 10시30분쯤 본인 지역구인 경기 화성시에 있는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를 마쳤다.

이준석 후보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투표소이기 때문에 동탄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며 "지난 총선에서 동탄은 정치 변화와 열정을 보여준 선거구였고 저는 동탄2신도시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올 이번에도 정치 교체와 세대 교체, 시대 교체를 이뤄내겠다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석 후보는 "아직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동탄 주민 여러분과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모두 소중한 한표로 대한민국을 바꾸는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화성=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인 29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2025.05.29 yooksa@newspim.com

한편 이날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은 7%로 역대 최고치다. 이날 사전투표는 오후 6시에 끝난다. 하루 뒤인 오는 30일에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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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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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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