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0% 운임 할인 제공
수하물·라운지 혜택 확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진에어가 부산~울란바토르 노선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진에어는 내달 27일까지 부산~울란바토르 노선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및 부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탑승 기간은 내달 8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10월 2일부터 4일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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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에어] |
항공권은 진에어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예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탑승 월별로 할인율이 다르며, 6월과 8월은 최대 10%, 7월은 최대 15%, 9월과 10월은 최대 20% 할인이 적용된다.
라운지 이용권이 포함된 '라운지팩' 구매 시에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라운지팩은 지니플러스, 지니비즈를 제외한 모든 좌석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김해공항 라운지 이용권이 포함돼 있다. 할인 적용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수하물 혜택도 추가됐다. 5월, 6월, 9월, 10월에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은 기존 무료 위탁 수하물 15㎏에 더해 5㎏을 추가로 제공받아 총 20㎏까지 무료로 위탁할 수 있다. 7월과 8월은 제외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울란바토르는 대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독특한 여행지"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색다른 몽골 여행을 계획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지난 22일 첫 운항을 시작했으며, 9월 1일까지는 주 3회(월·목·일), 9월 4일부터는 주 2회(목·일) 운항한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