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시장에서 시너지 창출"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비큐AI가 'JW-코난 AI 넥스트리더 펀드'의 주요 출자자로 참여한다는 소식에 해당 주가가 강세를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 기준 비큐AI 주식은 코스닥 시장에서 157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장 대비 19.65%(259원)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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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큐AI 로고. [사진=비큐AI] |
개장 직후 1700원까지 주가가 치솟기도 했다.
이날 비큐AI는 'JW-코난 AI 넥스트리더 펀드'의 주요 출자자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해당 펀드는 제이더블유자산운용과 코난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운용하며,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로 주목받는 기업인 퓨리오사AI에 투자될 예정이다.
비큐AI는 이번 출자를 통해 신사업 발굴과 비즈니스 확장 뿐만 아니라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큐AI 관계자는 "이번 출자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국내 AI 반도체 산업의 혁신을 함께 이끌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적 판단"이라며 "향후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