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진로의날' 사업 중 하나 '직진미래센터' 운영...810명 10개 분야 체험 프로그램 참여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관내 11개 중학교 학생 810명을 대상으로 4차산업 시대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직진미래센터'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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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조종 체험 모습. [사진=수원시] |
청소년에게 직업진로 체험을 제공하는 '청개구리 진로의날' 사업 중 하나다.
직진미래센터는 20~2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로봇 코딩, 생성형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드론 조종, 3D 모델링 등 4차 산업 10개 분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는 오전·오후 하루 두 차례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과 드론 라이트쇼에 이어 40분씩 체험 프로그램 10개를 운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로봇, 메타버스 등 미래 기술을 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이 미래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하도록 진로 체험과 교육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