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진주류씨 목천공파 종중이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도서 700권을 지정 기탁했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종중이 전달한 책은 '태교는 인문학이다'이다. 이는 조선 후기 여성 교육가 이사주당의 '태교신기'를 재해석한 도서로 예비 부모들에게 태교 중요성과 의미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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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류씨 목천공파 종중이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책 700권을 기탁했다. [사진=용인시] |
센터는 기탁 받은 책을 처인구 지역 신혼부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류기춘 진주류씨 목천공파 종중 회장은 "종중이 기탁한 도서가 용인지역 신혼부부에게 태교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