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후보, 다음주 초 45% 넘길 것"
[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이정현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3일 화순 고인돌 시장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유세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이날 "호남이 정치의 변방이 아닌 중심이 되는 길은 표를 싹쓸어 몰아 주는 선거에서 벗어나는 것"이라며 "호남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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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사진=국민의힘 전남도당] 2025.05.23 ej7648@newspim.com |
이 위원장은 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 "일반 국민의 도덕성보다 낮거나 법 위에 군림하려는 후보, 말바꾸기를 자주해 어떤 약속도 신뢰하기 곤란한 후보는 소득 4만불 국민의 수준에 맞지 않다"며 "국민 수준 맞춤형 후보는 김문수 딱 한사람이다"고 주장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선 "정치는 생물이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며 "가장 아픈 선택이 가장 위대한 선택이 될 수있다. 문을 닫지는 말자"고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김문수는 불사조다. 국민의 삶을 바꾸고자 하는 신념이 있기 때문이다"며 "다음 주 초에 45%를 넘고 다음 주말이 대역전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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