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30분 유튜브 이준석TV
국가안보 현실 진단·국방·보훈정책 밝혀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최원일(예비역 해군 대령) 전 천안함장과 함께 국방개혁에 대해 대담한다.
오는 6월 3일 21대 대선을 앞두고 이 후보가 국가 안보 현실에 대한 진단과 함께 국방개혁과 국가보훈에 대한 정책 방향을 자세히 밝힌다.
이번 대담은 유튜브 이준석TV를 통해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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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국방안보 분야 공약과 관련해 현역 대상자 가운데 장교와 부사관인 군 간부를 선발하는 방안을 내놔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단기복무 군 간부의 복무기간을 2년 수준으로 줄이는 정책을 발표했다. 단기복무 군 간부 복무 장려 혜택으로 대학·대학원 등록금 전액 지원 방안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그동안 한미 군사 동맹 강화가 국방·외교의 기본원칙이라고 밝혔다. 핵무기 탑재 전략핵잠수함(SSBN) 보다는 북한 잠수함 공격에 대비한 공격핵잠(SSN)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북한의 현존하는 위협에 대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춰 안보 공백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희생한 장병에 대한 정당한 예우 필요성도 말해왔다.
kjw86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