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스포츠톡 5월 21일] 손흥민 "역사적 순간 선물하겠다"... 한화, 단독 2위 복귀

기사입력 : 2025년05월21일 08:48

최종수정 : 2025년05월21일 08:48

[서울=뉴스핌] 손지호 남정훈 인턴기자 = 전날 2루타로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한 이정후가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도전한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팬들에게 유로파리그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밝혔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전날 8회 1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했다.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한 이정후는 오늘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2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어제 4타수 무안타의 김혜성은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맨유와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벌이는 토트넘의 손흥민이 새벽까지 응원하는 팬들에게 "트로피와 함께 역사적인 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손흥민은 "리그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지만, 유로파 우승으로 시즌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산에서는 LG가 롯데를 완파했다. 리드오프로 활약하던 홍창기가 무릎 인대 파열 진단을 받고 약 5개월간의 결장이 불가피하게 되었지만, LG 타선은 17점을 몰아치며 힘을 보여줬다. 반면 롯데는 윤성빈이 무려 294일 만에 선발로 나섰지만, 1이닝 동안 9개의 볼넷을 허용하며 난조를 보였다. 롯데 타선은 17개의 안타를 쳤음에도 불구하고 패배를 면치 못했다.

울산에서는 한화가 NC를 제압했다. 문동주의 6이닝 무실점과 김서현의 완벽한 세이브로 한화는 연패를 끊고 하루 만에 다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수원에서는 kt가 대체 선발로 나선 조이현의 5.1이닝 1실점 호투와 함께 KIA를 무찔렀다. 고척에서는 삼성이 연장 11회에 4점을 뽑아내며 키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잠실에서는 SSG가 안정적인 불펜 운영으로 두산을 제압하며 3연승을 기록했고, 단독 4위로 도약했다. 두산은 반면 4연패 늪에 빠졌다.

안양의 구단주 최대호 시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심판 판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최대호 시장은 프로축구연맹에 심판 판정 공정성 강화, 오심에 대한 공식적인 인정과 사과, 심판 비판 금지 조항에 대한 재검토 등 총 3가지를 요청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내일 새벽 맨유를 상대로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나선다. 이 경기에는 다음 시즌 유럽 축구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려 있다.

마지막으로 프로야구 일정이다. 고척에서는 삼성과 키움, 잠실에서 SSG와 두산, 부산에서 LG와 롯데, 수원에서 KIA와 kt, 울산에서 한화와 NC가 맞붙을 예정이다.

thswlgh5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