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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톡 5월 14일] 최정, 프로야구 첫 500홈런...피겨 차준환, 실업팀 첫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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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손지호 남정훈 인턴기자 = SSG 최정이 KBO리그 최초로 통산 500홈런을 달성했고, 한화 이글스는 연장 접전 끝에 패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대전에서 열린 두산과 한화의 경기에서는 두산이 연장 승부 끝에 한화의 연승을 저지했다. 한화는 류현진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9회말에 터진 최인호의 2점 홈런을 앞세워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지만 1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인천에서는 최정이 KBO리그 최초로 500홈런 고지를 정복하며 SSG의 승리를 이끌었다. NC는 이번 패배로 8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잠실에서는 LG가 경기 후반 집중력을 보이며 키움에 승리했다. 4연승을 거둔 LG는 한화와 공동 1등으로 올라섰다.

광주에서는 KIA가 롯데에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5연승을 달리던 롯데의 외국인 투수 터커 데이비슨은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kt를 물리치며 8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반면 kt는 믿었던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헤이수스까지 무너지며 6연패 수렁에 빠졌고, 7위까지 하락했다.

전날 SK(현 SSG) 출신 메릴 켈리를 상대로 1안타를 기록 한 이정후가 애리조나와의 경기에 출전한다. 이정후가 3경기 연속 안타 등을 칠지 기대된다. 김혜성의 LA 다저스는 애슬레틱스와 맞붙는다.

2025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은 역대 피겨 선수 중 최초로 실업팀 서울시청에 입단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프로야구 일정이다. 오후 6시 30분에 잠실에서 키움과 LG, 대전에서 두산과 한화, 인천에서 NC와 SSG, 광주에서 롯데와 KIA, 대구에서 kt와 삼성이 맞붙을 예정이다.

thswlgh5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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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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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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