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스포츠톡 5월 15일] 이정후, MLB 첫 이틀 연속 홈런... LG, 선두 탈환

기사입력 : 2025년05월15일 08:44

최종수정 : 2025년05월15일 08:44

[서울=뉴스핌] 손지호 남정훈 인턴기자 =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올 시즌 처음으로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고, LG는 5연승으로 한화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먼저 프로야구 소식이다. 대전에서 열린 두산과 한화의 경기에서는 두산의 탄탄한 불펜진이 5.2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2연승을 기록했다. 반면 타선의 침묵으로 연패에 빠진 한화는 LG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잠실에서는 LG가 선발투수 송승기의 호투에 힘입어 키움을 제압했다. 5연승을 거둔 LG는 한화를 물리치고 열흘 만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인천에서는 NC가 SSG의 선발 투수 송영진을 초반부터 공략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SSG의 최정은 이틀 연속 홈런을 쏘아올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광주에서는 롯데가 KIA에 4-0 완승을 거두며 패배를 설욕했다.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선 한현희는 4.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에 기여했지만 승리투수 요건은 갖추지 못했다.

대구에서는 kt가 삼성을 물리치며 6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이 승리로 kt는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다음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소식이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전날 3점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8회 대타로 첫 홈경기를 가졌지만 안타를 수확하지 못했다.

코리아컵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포항이 2부 리그 김포에게 패배하며 16강에서 탈락했다.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전도 2위 전북에게 덜미를 잡히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프로야구 일정이다. 오후 6시 30분에 잠실에서 키움과 LG, 대전에서 두산과 한화, 인천에서 NC와 SSG, 광주에서 롯데와 KIA, 대구에서 kt와 삼성이 맞붙을 예정이다.

창원LG와 서울SK가 맞붙는 남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은 오후 7시에 창원에서 펼쳐진다.

thswlgh5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