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 병입 수돗물 '이츠수(It's 水)' 디자인이 새롭게 바뀐다.
대전시는 16일 이츠수 병입 수돗물의 병마개 색상을 꿈돌이를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변경해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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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디자인 된 대전시 병입 수돗물 '이츠수(It's 水)' 모습. [사진=대전시] 2025.05.16 nn0416@newspim.com |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병입 수돗물은 산뜻한 노란색 병마개와 함께, 대전시 고유의 이미지를 반영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매력을 더했다.
새 디자인의 이츠수는 ▲공공행사 수돗물 홍보 ▲재난 발생 시 긴급 공급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전의 병입 수돗물은 2001년 첫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950만 병이 공급되며 수돗물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0시 축제 등 주요 공공 행사에서 병입 수돗물을 적극 활용해 수돗물의 우수성과 함께 '꿈씨 패밀리' 브랜드도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