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와 교육가족 등이 함께한 가운데, 유공 교원 236명에게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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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스승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모습. [사진=대전시교육청] 2025.05.15 jongwon3454@newspim.com |
수상자는 정부포상으로 옥조 근정훈장 1명(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박해란 교육연구관), 대통령 표창 3명(대전용전초 이중재 교장, 대전원신흥중 김성광 교사, 중일고 이재하 교장), 국무총리 표창 3명(대전시교육청 조근애 장학사, 대전도안고 이성녀 교감, 대전둔산중 강미선 수석교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99명, 교육감 표창 130명 등이다.
대전석교초 합창단 '소리한울'과 대전대청중 현악합주반'현과 활'의 축하무대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수상자 축하 영상을 시청 후 '스승의 은혜'를 합창하며 마무리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어려운 교육 여건에서도 항상 아이들을 생각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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